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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선미·마마무, 카리스마 넘치는 복고풍 '보이 크러시' 매력 폭발

조회수 2017. 11. 17.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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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 선글라스 등 유니크한 아이템 돋보이는 셀럽들의 개성만점 패션 '화제'
가수 선미와 마마무(문별, 솔라, 휘인, 화사)가 크러시한 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지난 16일, 선미와 마마무는 서울 강남구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진행된 아이웨어 브랜드 「씬넘버포(SCENE NUMBER FOR)」 2018 S/S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선미는 영하의 날씨에도 과감한 화이트 시스루 티셔츠를 선택했으며, 세미 부츠컷 스타일의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슬림한 몸매 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다크톤의 가디건 재킷을 걸친 후, 틴트 클립온 선글라스, 볼드한 귀걸이를 착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다.
문별과 휘인은 레기룩 스타일링으로 개성만점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문별은 싸이 하이 부츠와 블랙 레더 재킷에 블랙 캣아이 선글라스로 시크한 매력을, 휘인은 니하이 삭스와 유니크한 체크 셔츠로 발랄한 무드를 자아냈다. 

솔라는 언밸런스 밑단이 돋보이는 프레이드 데님 팬츠에 셔츠를 한쪽만 넣어 입는 하프턱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마무리해 세련된 복고패션은 완성했다. 

반면 화사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에 롱 재킷과 스틸레토 하이힐을 믹스매치 했으며, 유니크한 틴트 선글라스와 치명적인 레드립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발표한 신곡 '가시나'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마마무는 11월 9일, 코카콜라와 협업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제가 '이 맛, 이 느낌'(Taste the feeling)을 공개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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