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이번 생은' 사랑에 빠진 정소민, 페미닌 체크 롱 코트 어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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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이민기에게 푹 빠졌다.
7일 방영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 10회에서는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와 계약 결혼을 한 윤지호(정소민 분)가 그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깨닫기 시작했다.
남세희 앞에서는 티를 내지 못했지만, 그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얼굴에 잘생김 묻었다"라고 독백하는가 하면 친구들 앞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하는 등 그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지켜보는 이들에게 달달한 설렘을 전했다.
또한 이날 정소민은 설레이는 마음을 대변하 듯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데일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터틀넥과 연보라빛의 뷔스티에 원피스에 데님 팬츠를 레이어링하여 센스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여기에 깔끔하고 페미닌한 무드의 체크 롱 코트를 걸쳐 스타일리시한 겨울룩을 완성했다.
그레이 컬러와 은은한 핑크, 아이보리 컬러 배색이 조화로운 큼지막한 체크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코트는 「헤지스 레이디스」의 제품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길게 떨어지는 롱한 실루엣과 더블 브레스티드 여밈이 한층 멋스러운 겨울철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한편, 정소민의 존재감이 빛나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화 저녁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