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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언터처블' 1화~8화 줄거리, 6분 요약정리!

조회수 2018. 3. 7. 17: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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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언터처블 (untouchable, 2017) 편
JTBC
드라마
<
언터처블
> 1
화부터
8
화까지의
줄거리를
6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
지금
시작할게요
~
여기, 강도강간 혐의로 수배 중 행방불명되었다가, 3년 만에 북천 경찰서로, 제 발로 나타나 자수를 한 용의자가 있습니다.

잔뜩 겁에 질려 윤동필 반장과 함께 취조실로 향했던 그는, 윤 반장에게 ‘흑령도’란 말만 남긴 채, 얼마 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는데요.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북천 경찰서 정윤미 서장은,
한 달 뒤 비밀리에, 윤동필 반장을 포함한 5명의 형사를 흑령도로 불법 파견했고,
바로 그날 그곳에서 윤동필과 3명의 형사가 괴한들에게 살해당했으며,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박태진 형사의 거짓 진술(조난사고)로 형사들의 죽음은 은폐/조작됐다는 내용이 드라마 <언터처블>의 배경입니다.
사실 이 섬 흑령도는, 서해안에 위치한 인구 100만의 항구도시 북천시를 돈과 권력으로 장악하고 있던 ‘장씨 가문’의 소유지였는데요.
장씨 가문의 수장, ‘장범호’는 ‘북천 해양’이란 선박회사로 북천 시의 경제를 장악해 그 막대한 자금력으로 대한민국의 입법부와 사법부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인물이었고,
그 힘으로 본인의 북천 시장 3선 당선은 물론, 고교 동창이었던 ‘구용찬’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낸, 북천 시의 왕 같은 존재였습니다.
결국 정윤미 서장과 윤동필 반장의 흑령도 조사는 장씨 가문의 비리를 캐기 위한 것이었고,
윤동필의 딸, ‘윤정혜’ 역시 아빠의 죽음과 장씨 가문이 연관돼 있다고 확신하였는데요.
그러나 장씨 가문에게 충성하던 검찰과 경찰 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정혜는,
다니던 의대도 그만두고 직접 아빠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이를 위해 ‘조민주’란 신분을 도용한 그녀는 곧바로 북천 해양의 경리부 직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한편, 장범호에게는 ‘장기서’와 ‘장준서’라는 2명의 아들이 있는데요.

장범호는 장남인 기서 대신 차남인 준서를 자신의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릴 적에 사람을 죽이는 아버지를 형과 함께 목격한 뒤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준서는, 경찰대 입학 후 서울에서 강력계 형사가 된 뒤엔 가족과 연을 끊고 살고 있었고, 소심하던 성격 탓에 늘 동생에게 의지했었던 기서는 구용찬의 외동딸 ‘구자경’과 정략결혼을 한 뒤로, ‘장씨 가문’ 후계자의 자리를 운명으로 받아들인 상태였습니다.

흑령도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난 어느 날, 결국 장씨 가문 사람들에게 신분이 노출된 정혜는, 강제로 어깨에 ‘死’(죽을 사) 자 문신이 새겨지고 폭행을 당하다, 간신히 탈출해 목숨을 건지는데요.

이후, 작전을 바꿔 서울로 올라간 정혜는, ‘조민주’ 신분으로 의사인 척 장준서에게 접근해, 결국 그와 결혼까지 해버렸고, 그 뒤 준서의 신발에 도청기를 설치해 감시하며 기회를 엿보았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준서에게, 그녀 역시 마음을 뺏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1년이 지난 2017년.

퇴임 후 고향인 북천시로 낙향해 있던 전직 대통령 구용찬은, 그곳 북천시에서 장씨 일가를 무너트리고, 그 권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런 구용찬도, 지난 대선 때 자신의 불륜녀를 살인 교사해 죽였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 살인 사건으로 형을 살고 있던 해결사 ‘주태섭’을 찾아내 면회를 왔었던 정혜는, 주태섭에게 흑령도의 진실을 캐물었던 며칠 뒤,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낸 화물트럭에 치여 사망하게 됩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에 망연자실 하다못해 자신도 따라 죽으려 했던 준서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 조민주의 본명이 윤정혜였으며 의사 신분도 가짜였고, 그녀가 북천 시 출신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데요.


게다가 사고를 낸 화물트럭이 북천 해양과 관련된 차량이었단 사실과 사고 가해자의 정체가 북천 시 출신의 깡패 ‘강문식’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자, 준서는 정혜의 죽음에 자신의 가족들이 연루되어 있을 거란 확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곧장 아버지 장범호를 만나러 북천으로 내려가던 준서는, 형 기서로부터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요.


준서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장범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장례 후 서울로 돌아왔을 때, 강문식이 불구속으로 풀려나 북천 시로 잠적해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서는, 결국 정윤미가 아직 서장으로 있던 북천 경찰서로 전근을 와서, 자신의 팀원으로 배정된 ‘구 도수’ 형사와 함께 집요하게 강문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흑령도 사건 이후로 3년이 지난 현재, 북천 경찰서의 실세로 자리 잡고 있던 비리 형사 박태진이 준서가 강문식을 체포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했다는 것인데요.


사실 그런 박태진의 뒤에는, 아버지 장범호를 수십 년간 수족처럼 모셔왔던 비서이자 해결사 ‘용학수’가 있었고, 박태진과 함께 준서를 만난 용학수는 “장범호가 지목한 후계자는 기서가 아니라 준서”라며 장범호의 뜻을 받들라는 말과 함께, 거액의 비자금까지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용학수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준서는, 오히려 정윤미 서장의 묵인하에 X팀이라는 비밀 수사팀을 꾸리는데요.


그렇게 정윤미의 외동딸이자 북천 지검 신임 검사인 ‘서이라의 도움까지 받게 된 준서는, 결과적으로 자신의 가족인 장씨 가문에 칼을 겨누며, 윤정혜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이 당시, 북천 시장 자리를 형 장범호에게서 물려받은 상태였던 ‘장범식’은, 차기 시장 자리를 조카 기서에게 넘겨주지 않기 위해
구용찬에게 붙은 상태였고, 이 때문에 기서는 자신의 비리 정보를 구용찬에게 끊임없이 제공하는 삼촌 범식으로 인해 몹시 곤란한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기습적인 역공을 펼쳐 장범식을 굴복시킨 기서는, 불륜녀 살인사건(주태섭, 구용찬, 불륜녀)에 직접 개입했었던 박태진과 거래해, 그가 법정에서 구용찬의 범죄사실을 폭로하게 만드는 결정타를 날렸고, 이와는 별개로 박태진에 대한 강압 수사를 이유로 정윤미까지 북천 경찰서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퇴임 이후에도 여전히 검찰총장을 심복으로 부리고 있었던 구용찬은 너무나 손쉽게 박태진을 조현병 환자로 만들어 버리며 그의 폭로를 우스운 해프닝으로 뒤바꿔 버렸고, 이에 당황해하고 있던 사위(기서)를 찾아와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대통령 재임 시절 자신의 불법적인 도움으로, 조 단위의 부동산 자산을 확보한 장씨 일가의 비밀을 세상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구용찬은, 더 이상 뒤를 캐지 않겠다며 물러선 기서에게, 역으로 그 조 단위 부동산 전부를 자신의 딸 구자경의 명의로 변경하라는 협박까지 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밤늦은 시간에 구용찬은, 누군가 자신의 침실에 몰래 놓아둔, 고교 시절 자신과 장범호가 찍었던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는데요.

바로 그 시간, 구용찬의 저택 앞에는, 고급 승용차 한 대가 서 있었고, 그 안에는 용학수와 죽은 줄 알았던 장범호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과연, 북천시의 절대 권력 장범호는 그동안 왜 죽은 척을 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흑령도의 비밀은 무엇이며, 정혜를 죽인 진범을 준서는 어떻게 밝혀낼까요?

매화마다 적과 동지가 바뀌는 아수라장 같은 북천시에서 펼쳐지는 악행과 욕망의 드라마 <언터처블>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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