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광해는 어떻게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했나?

조회수 2018. 3. 7. 16:4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줄거리 알려줌] 대립군 편 (WARRIORS OF THE DAWN , 2017)
오늘 알려드릴 줄거리는
영화 <대립군>입니다.
여기, 탄금대에서 조선 정예군이 왜군에게 전멸한 이후, 도성을 버리고 명나라로 망명을 떠난 선조를 대신해, 임시정부 <분조>를 이끌게 된 18세의 왕세자 ‘광해군’이 있습니다.
“명나라 황제에게 지원군을 받아오는 동안, 의병을 모으고 전쟁을 지휘하라!”는 선조의 명령 때문에,
'평안남도 강계'에 위치한 군사 주둔지까지 가야 했던 광해와 분조 관리들은, 하지만 군사란 군사는 선조가 다 데리고 떠나 버리자, 어쩔 수 없이 남아있던 비정규군을 호위 군사로 데려가게 됐는데요.
이 비정규군이 바로, 며칠 전까지 북방에서 여진족들과 싸우다가 임진왜란 때문에 남쪽으로 소환돼 왔었던, “대립군”들이었습니다.

돈을 받고 다른 사람의 군역을 대신해 주는, 일명 “대립질”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대립군은,
주로 척박한 국경지대에 살던 평민들이, 지역 차별 때문에 벼슬길이 막히고 농사까지 어려워지자, 먹고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나랏 법을 어기고 용병이 된 것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끼리 그룹을 지어 다녔던 대립군들은,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지켜줘야 한다.”는 제1원칙 아래 가족처럼 생활했고,
그런 대립군들 중, 베테랑 ‘토우’가 이끌던 그룹이, 자신들의 남은 계약 기간 동안 광해와 분조의 호위를 맡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영화 <대립군>은, 토우와 그의 동료들이 광해와 분조 관리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머나먼 강계까지 힘든 여정을 떠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출발 직후부터 왕세자를 잡으려는 왜군의 추격이 시작되고, 광해를 죽이려는 자객의 기습이 시작하자,
토우와 동료들은, "제1원칙에 따라 탈영 후 가족들을 지키자"는 쪽과, "이왕 시작한 임무 잘 끝내고 보상을 받아내자"는 쪽으로 나뉘어, 심한 갈등을 하게 됩니다.

과연 리더 토우는 이 갈등을 어떻게 봉합할 것인지?

그리고 세상 물정 모르고 소심하기만 했던 어린 광해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왕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우리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관객의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영화 <대립군>의 개봉일은 2017년 5월 31일입니다.
아래 페이스북 영상,
또는
위에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Copyright © 알려줌 알지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2024 ALLYEOZUM INC.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