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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은 어떻게 지구로 오게 됐나?

조회수 2018. 10. 5. 1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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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베놈 (Venom, 2018) 편
영화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베놈의 주요 설정과 세계관을 스포 없이 알려드립니다.
여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막강한 재력의 글로벌 제약회사, '라이프 파운데이션'이 있습니다.

이 회사를 창립한 '칼튼 드레이크' 회장은, 췌장암 환자의 완치율을 3배 이상 높여준 기적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한 천재 과학자이자, 이 치료제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라이프 파운데이션'을 만들어낸 천재 경영자 였는데요.
하지만 '드레이크'는 '지구 온난화'나 '전쟁' 등 인류의 잘못이 머지않아 지구를 멸망시킬거란 '지구 종말론'의 맹신자였고, 그 때문에 인생의 목표로 인류를 다른 행성으로 이주시키겠단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샌프란시스코 사옥에다 '우주 왕복선' 발사기지를 짓고, NASA 규모의 우주 연구팀을 꾸리는, 등 자신의 신념을 빠르게 현실화 시켜가던 드레이크는, 세상으로부터 영웅 또는 싸이코로 불리고 있었는데요....

나머지 전체 내용은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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