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받은 배우는 누구?
조회수 2021. 4. 6. 17:00 수정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가 4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오는 25일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확률을 높였다.
이 시상식은 '미국 배우조합'이 주최하는 행사인데, 수상작 선정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와 유사성(영화인)이 높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평론가협회 수상 결과보다 더욱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자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10년간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지 못한 사례는 딱 '한 번' 있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년)에서 에밀리 블런트가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나, 당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은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2018년)의 레지나 킹이었다.
다만, 에밀리 블런트가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참고로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최근 10년 동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는 누구일까?
다만, 에밀리 블런트가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참고로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최근 10년 동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는 누구일까?
2011년 제83회 <파이터> 멜리사 레오 '앨리스 워드 役'
2012년 제84회 <헬프> 옥타비아 스펜서 '미니 잭슨 役'
2013년 제85회 <레미제라블> 앤 해서웨이 '판틴 役'
2014년 제86회 <노예 12년> 루피타 뇽 '팻시 役'
2015년 제87회 <보이후드> 패트리샤 아퀘트 '엄마 役'
2016년 제88회 <대니쉬 걸> 알리시아 비칸데르 '게르다 베게너 役'
2017년 제89회 <펜스> 비올라 데이비스 '로즈 리 맥슨 役'
2018년 제90회 <아이, 토냐> 앨리슨 제니 '라보나 골든 役'
2019년 제91회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레지나 킹 '샤론 役'
2020년 제92회 <결혼 이야기> 로라 던 '노라 팬쇼 役'
2021년 제93회 ?
<보랏 속편> 마리아 바카로바 /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즈 / <더 파더> 올리비아 콜맨 / <맹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 <미나리> 윤여정
<보랏 속편> 마리아 바카로바 /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즈 / <더 파더> 올리비아 콜맨 / <맹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 <미나리>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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