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신작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핵심 세계관 총정리
오늘 알려드릴 줄거리는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입니다.
여기, 불화와 갈등이 형상화 된 존재,
'드룬'이 있습니다.
마치 검은 연기처럼 나타나,
자신에게 닿은 모든이의
생명력을 빼앗은 뒤 돌로
만들어버렸던 드룬은,
어느 순간 빠르게 늘어나 쿠만드라 땅에
살던 모두를 집어삼키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쿠만드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물과 비와 평화를 가져다 주던
드래곤들이 나서서
드룬들과의 전쟁을 벌였지만,
결과적으로 5마리의 드래곤을 제외한
대부분이 드룬에 의해서
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벌어진 최후의 결투에서
4마리 드래곤 마저 돌이 되어 버렸지만,
마지막 드래곤 '시수'는
그 4마리 드래곤의 마력이 담긴
'드래곤 잼'으로 드룬들을
봉인하는데 성공하는데요.
드룬이 사라지고 돌이 된 사람들은
원래의 모습으로 되살아 났지만,
드래곤들은 여전히 돌로 남아있었고,
마지막 드래곤 시수 마저 '드래곤 잼'만
남긴채 사라졌다는 내용이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핵심 세계관입니다.
문제는, 쿠만드라 땅에 평화를
가져다주던 드래곤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자,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게 된
인간들이 드래곤의 마법을 간직한
시수의 '드래곤 잼'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했다는 것인데요.
그렇게 50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서로를 질투하고 두려워하며 살아가던
인간들은 5개의 부족으로 나뉘어졌고,
쿠만드라도 이들 5부족에 의해
5개의 땅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드룬과 드래곤의 전쟁 이전의
세상, 즉 모든 인간들이 하나의 땅에서
평화롭게 살던 세상으로 쿠만드라를
되돌리려던, '심장의 땅' 족장 '벤자'가
자신의 이상을 공유하기 위해
네 부족의 수장을 초대해
맞이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모인 족장들은 욕심
때문에 시수의 '드래곤 잼'을 깨뜨려
버렸고, 그로인해 봉인에서 풀려난
드룬들이 '벤자'를 돌로 만들어버리자,
그의 딸 '라야'가 500년 전 사라진
'시수'를 찾아 함께 아버지를 되살리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
작품의 주요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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