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걸그룹의 신곡은 '예쁜 게 죄'다

조회수 2018. 10. 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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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알려줌] 에이프릴 '예쁜 게 죄', 자이언티 '멋지게 인사하는 법', 정은지 '어떤가요'
글 : 유재욱 에디터
출처: 에이프릴 사진 및 영상 ⓒ DSP미디어
1. 에이프릴 '예쁜 게 죄'
ㄴ 음원사이트 공개 : 10월 16일 화 18시
걸그룹 에이프릴(April/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6번째 미니 앨범 'the Ruby'(더 루비)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 다채로운 콘셉트로 음악적 변신을 선보인 에이프릴은 이 앨범으로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여성의 마음을 노래했다.

올해 초 발표한 'The Blue'(더 블루)의 연장 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전작에서는 누군가의 행복이 되고 싶은 소망을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은 루비의 '다홍색'과 같이 강렬하고 당당한 여성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출처: 자이언티 사진 및 영상 ⓒ 더블랙레이블
2. 자이언티 '멋지게 인사하는 법 (Feat. 슬기 of Red Velvet)'
ㄴ 음원사이트 공개 : 10월 15일 월 18시
자이언티가 새 EP 앨범 'ZZZ'를 발표했다. KBS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자이언티는 "별다른 의미 없이 'ZZZ'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알파벳 글자 자체가 예뻐서 앨범 제목을 짓게 됐다"라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출처: 정은지 사진 및 영상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3. 정은지 '어떤가요'
ㄴ 음원사이트 공개 : 10월 17일 수 18시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1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혜화'를 선보인다. '혜화(暳花)'는 '별 반짝이는 꽃'이라는 뜻으로, 이제 막 꽃을 피우며 반짝이는 청춘들을 소중하게 지칭하는 말이자, 정은지가 삶에서 느꼈던 감정, 기억, 감성을 줄기로 삼아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노래하는 시집과 같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정은지가 전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어떤가요'는 가족을 떠나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정은지의 노래로, 가족의 집을 떠나 홀로 생활하며 느끼는 정은지의 감정선에서 출발했으며, "나의 살던 곳, 그곳은 지금 어떤가요"라며 나지막이 묻는 노래로,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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