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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걸그룹의 신곡은 '끝을 아는 시작'이다

조회수 2018. 9. 17.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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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알려줌] 유니티 '끝을 아는 시작', 찬열, 세훈 'We Young', 가비엔제이 'I'm Fine'
글 : 유재욱 에디터
출처: 유니티 사진 및 영상 ⓒ 포켓돌스튜디오
1. 유니티 '끝을 아는 시작'
ㄴ 음원사이트 공개 : 9월 13일 목 18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으로 결성된 걸그룹 유니티(UNI.T/의진, 예빈, NC.A,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가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 앨범 'line'을 발표하기도 했던 유니티가 7개월 동안 함께 동거동락한 멤버들과의 이야기, 그동안 유니티를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한 감사함을 담았죠.

유니티는 오는 18일 전체 앨범의 공개를 앞두고, 선공개곡 '끝을 아는 시작'을 발표했습니다. '끝을 아는 시작'은 치열한 오디션의 경쟁을 뚫고 결성되어 그 끝을 알고 시작했지만, 그 끝을 앞둔 멤버들의 심정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인데요. 잔잔하게 시작되는 피아노, 기타 사운드와 함께 하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는 유니티 멤버들이 어떠한 심정으로 임하고 있는지, 멤버들의 진심을 잘 표현했죠.

한편, 유니티는 소나무 의진, 다이아 예빈, 솔로로 활동한 앤씨아,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스피카 출신 양지원, 달샤벳 우희, 라붐 지엔, 리얼걸프로젝트 이수지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라붐 지엔은 일본 스케줄 등 활동으로 인해 이번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출처: 엑소 찬열, 세훈 및 영상 ⓒ SM엔터테인먼트
2. 찬열, 세훈 'We Young'
ㄴ 음원사이트 공개 : 9월 14일 금 18시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세 번째 곡으로 엑소(EXO) 멤버 찬열과 세훈의 듀엣곡 'We Young'(위 영)을 공개했는데요. 신곡 'We Young'은 경쾌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입니다.

"청춘 영화나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주인공. 로망을 바라지만, Aye now Gotta be the real you, 지금 모습 그대로. 고민하지 마 그게 뭐든지 상관없잖아, 네가 어딘지 지나치는 것들은 던져 귀는 잠깐 닫아도 돼"라는 가사에는 모든 청춘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는 희망적인 가사 내용과 잘 어울리는 명랑한 분위기를 담아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데요. 찬열과 세훈이 직접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죠. 한편, '스테이션 영'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과 SKT 컬처 브랜드 '0이 함께 진행하며, 플랫폼과 브랜드의 색다른 만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가비엔제이 사진 및 영상 ⓒ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3. 가비엔제이 'I'm Fine'
ㄴ 음원사이트 공개 : 9월 16일 일 18시
'미안했을까',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등을 발표한 3인조 R&B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제니, 건지, 서린)가 가을과 어울리는 싱글 'I'm Fine'을 공개했죠. 모던록 느낌의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이별한 연인이 혼자가 되면서 느끼는 일상의 감정을 가비엔제이의 한층 더 섬세해진 곡 해석력으로 표현했습니다. 굿펠라스의 수장이자 가비엔제이 프로듀서인 민영기와 작사가 민연재, 프로듀서 이석주, 편곡가 전주현 등이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죠.

또한, 이번 앨범의 두 번째 수록곡인 '잘 지내나봐'는 가비엔제이만의 슬픈 감성과 그루브한 느낌의 일렉피아노와 드럼의 리듬이 어우러진 다운 템포의 R&B 곡입니다. 작곡에는 신인 작곡가 이율이와 가비엔제이 건지가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공동 참여해 슬픈 발라드 감성이 녹아있는 가비엔제이 특유의 R&B 곡을 탄생시켰죠.

보컬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아련한 느낌으로 노래하지만, 악기들은 다양한 리듬 전개를 통해 한층 곡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가비엔제이의 건지가 작사한 '잘 지내나봐'는 헤어지던 순간에는 행복하게 지내라고 말했지만, 사실 사랑했었던 시간만큼은 아파해주길 바랐던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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