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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지숙의 홀로서기, '우산이 없어'

조회수 2018. 5. 23.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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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알려줌] 자메즈 정규앨범 'GOØDevil', EXID 'How Why', 지숙 '우산이 없어'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1. 자메즈 - 정규앨범 'GOØDevil'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1일 월 오후 6시
래퍼 자메즈(Ja Mezz)가 첫 정규앨범 'GOØDevil'을 공개했습니다. 데뷔 5년 차를 맞은 자메즈의 이번 정규앨범의 제목은 'God(신)'과 'Devil(악마)', 또는 'Good(선)'과 'Evil(악)'의 합성어로 음반은 이들의 공존과 대비, 그 당위와 존재에 관한 의문과 감상을 담았는데요.

총 12트랙으로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화려한 피처링 지원군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3월 선공개한 도끼, 송민호, 뱅그로즈가 참여한 '연금술(錬金術)'과 박재범, 스컬, 쿤타, 그루비룸이 참여한 '토르크 막토(Toruk Makto)'를 비롯해 딘, 우원재, 카더가든, 진보, 챈슬러, 한요한이 랩과 보컬, 기타연주로 힘을 보탰죠.
2. EXID - 'How Why'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1일 월 오후 6시
EXID는 21일 세 번째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 음원 'How Why'를 공개했습니다. "꽃이 다시 피다"라는 뜻의 '리플라워'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 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것인데요. 곡이 공개될수록 꽃이 하나로 펴 EXID 데뷔 달인 8월의 탄생화 해바라기가 완성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세 번째 리플라워 'How Why'는 센스 있는 가사와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EDM 장르의 곡입니다. 마음은 이미 떠났지만 이별하자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이별을 유도하는 남자에게 "어떻게? 왜?"라는 의문으로, 갈 거면 네가 가라는 내용을 담고 있죠.
3. 지숙 - '우산이 없어'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2일 화 오후 6시
'우산이 없어'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의 첫 디지털 싱글 '우산이 없어'의 타이틀곡으로, 아날로그 톤을 강조한 레트로 악기들과 퍼커션의 엠비언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팝입니다.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과 함께 "네가 했던 말들이 메마를까 봐 일부러 비를 맞고 있어", "지금 내 곁엔 온통 까만 먹구름이야 내게만 내리는 비구름이야"와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한편, '그림일기(Prequel)', '에델바이스' 등도 포함된 이번 싱글은 지숙의 반전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 감성을 자극하는 사운드 등 그동안 지숙이 불러왔던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지숙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줍니다.
4. 환희 - '뻔해'(feat. 정일훈 of BTOB)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2일 화 오후 6시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래' 이후 환희가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 '뻔해'는 기존 환희의 감성과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컨템포러리 R&B 장르의 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채로워진 그의 음악적 컬러가 녹아있죠.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이단옆차기와 신예 작곡가 'BULL$EYE', 'Real-Fantasy'가 작업에 참여해 곡의 전체적 완성도를 높였고,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고 하네요. 특히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정일훈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죠.
5. 칸 - 'I'm Your Girl?'
ㄴ 음원사이트 공개 : 5월 23일 수 오후 6시
걸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과 전민주로 구성된 여성 듀오 칸(KHAN)의 데뷔를 알리는 첫 싱글이 베일을 벗습니다.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칸의 데뷔곡 'I'm Your Girl?'은 감각적인 힙합 비트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팝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R&B 곡인데요.

애매한 제스처를 취하는 상대방을 향해 오르락내리락하는 복잡한 속마음을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컬러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그려냈죠. 싫으면서도 좋고, 확신에 차면서도 헷갈리는 보편적인 현실 연애의 과정을 파워풀한 듯 섬세하게, 트렌디하면서도 익숙한 여러 가지 상반되는 요소들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 또한 주목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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