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강타한 넷플릭스 공포 드라마, 한국에 왔다

조회수 2020. 12. 13.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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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드라마 <반교: 디텐션>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출처: 드라마 <반교: 디텐션> 시즌1 ⓒ 넷플릭스
1. 드라마 <반교: 디텐션> 시즌1
- 감독 : 쑤이쉬안, 좡샹안, 류이
- 출연 : 리링웨이, 한닝, 황관즈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2017년에 출시한 동명의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지난 8월 국내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있었다.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원작 엔딩의 약 30년 후인 1990년대, 대만의 추이화 고등학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학생 '류윈샹'(리링웨이)은 어쩌다 교내의 금지된 구역에 들어섰다가 '팡루이신'(한닝)의 혼령을 마주친다.

이후 '팡루이신'은 지난 30년에 걸친 트라우마와 은폐된 역사를 밝히고, 사상이 통제되었던 그 시절 어떻게 어린 학생과 교사들이 자유를 위해 투쟁하다가 희생당했는지 들려준다. 묻혔던 이들의 이야기는 누군가 들어줄 날을 기다리며 끈질긴 악몽처럼 학교로 돌아오기를 되풀이한다.
출처: 영화 <로즈 아일랜드 공화국> ⓒ 넷플릭스
2. 영화 <로즈 아일랜드 공화국>
- 감독 : 시드니 시빌리아
- 출연 : 엘리오 게르마노, 파브리지오 벤티보글리오, 톰 우라쉬하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1960년대 후반, 엔지니어 '조르조'(엘리오 게르마노)가 자신의 개성을 인정하지 않는 답답한 현실에 질려, 바다 한가운데에 자신만의 섬을 만드는 불가능해 보이는 계획을 꿈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실화 바탕 영화.

'조르조'는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진 혁명가, 사회 낙오자들과 함께 인공섬을 만들어 '로즈 아일랜드' 공화국을 수립, 독립 선언을 하고 직접 대통령이 된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신청서가 밀려드는 가운데, 이탈리아 정부가 '로즈 아일랜드' 공화국을 국가의 적 1호로 선포하면서, '조르조'와 그의 나라에 위기가 시작된다.
출처: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 ⓒ 넷플릭스
3.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
- 연출 : 사토 신스케
- 출연 : 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모리나가 유우키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텅 빈 도쿄를 배경으로 한 게임 세계에 던져진 백수 청년 '아리스'(야마자키 켄토)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게임 중독자 '아리스'와 두 명의 친구, 혼자 게임을 헤쳐나가던 '우사기'(츠치야 타오)까지 게임 세계에서 만난 이들은 목숨을 걸고 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이 세계의 미스터리에 한 발씩 다가선다.

아소 히로의 생존 스릴러 만화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한다. <간츠>(2011년), <아이 엠 어 히어로>(2015년), <데스노트: 더 뉴 월드>(2016년), <킹덤>(2019년) 등 다수의 만화 원작을 실사로 옮겨왔던 사토 신스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출처: 다큐멘터리 <에일리언 월드> ⓒ 넷플릭스
4. 다큐멘터리 <에일리언 월드>
- 연출 : 수지 보이리스
- 출연 : 소피 오코네도, 나탈리 바탈라, 디디에 켈로즈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지구 생명체의 법칙을 우주에도 적용, 가상의 외계 행성에 어떤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상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년간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바깥에서 수천 개의 외계 행성을 찾아냈으며, 지금도 계속 발견하고 있다. 그들은 수조 개의 외계 행성이 있을 것이며, 그중 극히 일부에만 생명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지구보다 2배 크고, 중력도 2배인 행성 '아틀라스', 극한의 환경을 지닌 행성 '야누스', 태양이 2개인 행성 '에덴', 생성된 지 90억 년 된 행성 '테라'를 소개한다. <호텔 르완다>(2004년)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소피 오코네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출처: 영화 <크리스마스엔 죽인다> ⓒ 넷플릭스
5. 영화 <크리스마스엔 죽인다>
- 감독 : 데틀레프 북
- 출연 : 코스챠 울만, 알리 노이만, 사샤 알렉산더 게르사크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골마을에서 우연히 살인미수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커플의 이야기를 다뤘다. 근사한 하룻밤을 함께한 '샘'(코스챠 울만)에게 '에다'(알리 노이만)는 산타클로스 여행을 제안한다. 목적지는 5년간 발길을 끊었던 '에다'의 고향 마을. 길을 나선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미지의 지역에 도착하고, 어쩌다 서로 헤어져 낯선 남자들의 싸움에 끼게 된다.

사랑하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는 남자들과 물러설 데 없는 남자들 사이의 싸움 속에서 다시 만난 '에다'와 '샘'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남으려 애쓴다. 감독이자 배우로, 독일 영화계를 이끄는 데틀레프 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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