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크리스마스 연대기: 두 번째 이야기>
-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 출연 : 커트 러셀, 골디 혼, 다비 캠프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72% 5.60/10 (이하 12/4 기준)
- 등급 : 전체 관람가
산타 마을에 가게 된 전작의 주인공 '케이트'(다비 캠프), '테디'(유다 르위스) 남매가 악동 엘프 '벨스니클'(줄리안 데니슨)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진 산타마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뤘다. 이제는 크리스마스의 대명사가 된 영화 <나 홀로 집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초기 두 편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산타클로스' 역의 커트 러셀과 '산타 할머니' 역의 골디 혼이 전편에 이어 출연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로먼 피어스'를 맡은 타이레스가 '밥' 역으로 새로 합류했다. 이종혁, 송하림, 정재헌 등 전문 성우가 참여한 우리말 더빙 서비스도 포함됐다.
출처: 드라마 <셀레나> 파트1 ⓒ 넷플릭스
2. 드라마 <셀레나> 파트1
- 제작 : 하이메 다빌라, 리코 마르티네스, 수셋 킨타니야 등
- 출연 : 크리스티안 세라토스, 리코 아라곤, 루이스 보르도나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33% 6.08/10
- 등급 : 12세 관람가
테하노 음악의 여왕, 셀레나 킨타니야(1971년~1995년)가 성공적인 라틴 여성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지나온 여정과 이를 함께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테하노'는 미국 텍사스 지역과 멕시코의 음악을 혼합한 장르. 텍사스 출신의 평범한 멕시코계 소녀였던 '셀레나'는 일찍이 특별한 목소리를 알아본 아버지와 가족과 함께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미국 전역을 사로잡은 스타로 성장해 나간다.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의 '로지타'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안젤라'를 연기하며 얼굴을 알린 크리스천 세라토스가 '셀레나'로 출연한다. '셀레나'의 가족들이 직접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출처: 다큐멘터리 <위 아더 챔피언> ⓒ 넷플릭스
3. 다큐멘터리 <위 아더 챔피언>
- 감독 : 브라이언 데이비스, 닉 프류, 마틴 데스몬드 로
- 출연 : 레인 윌슨, 크리스 앤더슨, 존 앤더슨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80% 7.5/10
- 등급 : 12세 관람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기발하고 매력적인 대회를 탐험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영국의 치즈 롤링, 과장된 헤어 선보이기를 보여주는 '마디그라 축제', 세계 요요 챔피언십 선수들, 반려견과 춤을 추는 '도그 댄스파티', 제1회 세계 고추 먹기 대회, 그리고 개구리 점프 대회 등 특이한 대회의 소개부터 참가자들의 열정 가득한 인터뷰까지, 대회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다큐멘터리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레인 윌슨(드라마 <오피스> 시리즈에서 '드라이트 슈럿'으로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었다)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대회를 더욱더 흥미롭게 만든다.
출처: 영화 <아들에게> ⓒ 넷플릭스
4. 영화 <아들에게>
- 감독 : 카를로스 소린
- 출연 : 발레리아 베르투셀리, 에스테반 라모테, 훌리안 소린 등
- 등급 : 15세 관람가
말기 암과 싸우는 한 여성의 모성애를 다룬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마리아 바스케스'(발레리아 베르투셀리)는 말기 암 진단을 받은 후, 가장 자기다운 방식으로 운명을 맞이하기로 한다. 바로,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과 냉소적인 유머 감각을 발휘하리고 한 것.
병상에서 '마리아'가 몰두한 것은 네 살짜리 아들 '토미'(훌리안 소린)를 위한 책 쓰기. '마리아'는 아들이 엄마에 대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간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투병 생활을 공유하는데, 여기서 '마리아'의 인생 이야기는 큰 주목을 받게 된다.
출처: 영화 <돌리 파튼의 크리스마스 온 더 스퀘어> ⓒ 넷플릭스
5. 영화 <돌리 파튼의 크리스마스 온 더 스퀘어>
- 감독 : 데비 알렌
- 출연 : 돌리 파튼, 크리스틴 바란스키, 트리트 윌리암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66% 5.70/10
- 등급 : 12세 관람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한 마을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담았다. '레지나 풀러'(크리스틴 바란스키)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자신이 자란 작은 마을로 돌아온다. '레지나'는 마을 주민들을 전부 내쫓고 그곳을 쇼핑몰 개발업자에게 팔아버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사연과 옛사랑과의 만남, 그리고 진짜 '천사'(돌리 파튼)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면서 '레지나'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난다. 작품은 가족과 사랑이, 이웃이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정신이 차갑게 얼어붙은 심장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수이자 배우인 돌리 파튼이 작사, 작곡한 14개의 오리지널 곡이 수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