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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연속 로튼 프래쉬 인증받은 명품 넷플릭스 드라마

조회수 2020. 11. 19.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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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드라마 <더 크라운>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출처: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4 ⓒ 넷플릭스
1.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4
- 제작 : 피터 모건
- 출연 : 올리비아 콜맨, 헬레나 본햄 카터, 토비어스 멘지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7% 프래쉬 인증 8.75/10 (이하 11/17 기준)
- 등급 : 15세 관람가

'엘리자베스 2세' 재위 중 펼쳐진 정치 공방전과 로맨스, 세계의 판도를 뒤흔들었던 역사적 사건들을 엮어낸 시리즈. 시즌4는 국내외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1970년대, 심각한 갈등에 빠지는 '엘리자베스 2세'(올리비아 콜맨)와 영국 왕실의 모습을 그린다.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마거릿 대처'(질리언 앤더슨)는 여러 정책을 도입하며 국내에 분열을 야기하고, 포클랜드 전쟁을 발발 시켜 영연방 국가들과 마찰을 빚는다. 이로 인해 '엘리자베스 2세'와 '마거릿 대처'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주면서, 4시즌 연속으로 평론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 프래쉬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출처: 영화 <자기 앞의 생> ⓒ 넷플릭스
2. 영화 <자기 앞의 생>
- 감독 : 에도아르도 폰티
- 출연 : 소피아 로렌, 이브라히마 게예, 레나토 카펜티에리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3% 프래쉬 인증 7.20/10
- 등급 : 15세 관람가

1975년 공쿠르상을 수상한 로맹 가리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매춘부의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가는 '로사'(소피아 로렌)가 12살 '모모'(이브라히마 게예)를 만나 함께 지내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로사'는 매춘부의 아이들을 맡아 돌봐주며 살아가던 중 지인의 부탁으로 고아인 12살 '모모'를 억지로 맡게 된다.

'모모' 또한 '로사'의 집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사고를 친다. 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로사'와 '모모'는 서서히 서로의 상처와 외로움을 보듬어주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된다. 대배우 소피아 로렌이 11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출처: 시리즈 <컨트리 에버 애프터> ⓒ 넷플릭스
3. 시리즈 <컨트리 에버 애프터>
- 출연 : 코피 앤더슨, 크리실라 앤더슨 등
- 등급 : 전체 관람가

LA에 사는 컨트리 가수 '코피 앤더슨'과 그의 아내인 힙합 댄서 '크리실라 앤더슨'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시리즈. 작품은 부부가 컨트리 스타일과 도시 스타일의 상반된 인생관과 자녀 양육 방식을 조율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또한, 작품은 크리실라 앤더슨의 암 투병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전달한다.

앤더슨 부부는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데, 이들 가족에게 푹 빠져 영상을 즐겨보는 팬들이 5천만 명이 넘는다고. 누구나 공감할 만하면서도 동시에 이들만의 독특한 유머와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이야기를 30분 길이, 12편의 에피소드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출처: 애니메이션 <내 친구 청소차> ⓒ 넷플릭스
4. 애니메이션 <내 친구 청소차>
- 제작 : 맥스 킨, 글렌 킨, 제니 림
- 목소리 출연 : 헨리 킨, 글렌 킨, 루카스 네프 등
- 등급 : 전체 관람가

'청소차'(글렌 킨 목소리)와 친구가 된 6살 소년 '행크'(헨리 킨 목소리)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작품. 디즈니 출신의 애니메이터로, 코비 브라이언트의 이야기를 담은 <디어 바스켓볼>(2017년)로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은 글렌 킨 감독이 제작과 동시에 '청소차'의 목소리를 맡았다.

'행크' 역에는 글렌 킨 감독의 손자인 헨리 킨이 참여했다. 우리말 더빙 서비스도 이뤄졌는데, '행크'의 동물 친구들로, 위트 있는 너구리 '도니' 역에는 엄상현, 곰 '월터' 역에는 최낙윤, 쥐 '모나' 역에는 전숙경 성우가 참여했다. 따뜻한 색채의 그림으로 아이들이 보기엔 적당한 교훈을 지녔다.
출처: 드라마 <대시 & 릴리> ⓒ 넷플릭스
5. 드라마 <대시 & 릴리>
- 제작 : 조 트레이스
- 출연 : 미도리 프랜시스, 오스틴 에이브람스, 단테 브라운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서로 얼굴을 모른 채 노트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열여섯 소녀 '릴리'(미도리 프랜시스)는 용기 있는 남자가 도전을 받아들이기를 기대하며, 가장 좋아하는 서점에 빨간 노트를 놓고 간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혐오하는 '대시'(오스틴 에이브람스)가 우연히 노트를 발견하고 '릴리'의 미션에 응한다.

낙천적인 '릴리'와 냉소적인 '대시'는 빨간 노트로 힌트와 미션을 주고받으며 뉴욕 전역을 누비고 차츰 서로에게 스며든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2017년)에서 '브래드'(벤 스틸러)의 아들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오스틴 에이브람스가 '대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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