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원 이상 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돌아왔다
조회수 2021. 2. 27. 11:00 수정
[충무로 이슈 알려줌] 2021년 3월 개봉하는 외국 영화 10편
글 : 양미르 에디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진행되면서, 우리 극장가에서도 모처럼 할리우드 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질라 VS. 콩> 같은 괴수물 블록버스터를 포함해,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같은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암모나이트> 같은 로맨스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할 예정.
이 밖에도 <미나리>, <더 파더>처럼 '아카데미'를 노리는 할리우드 영화도 소개된다. 3월 극장가엔 어떤 외국 영화들이 공개되는지 살펴봤다.
(<반지의 제왕> 3부작,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등 재개봉 작품은 제외. <카오스 워킹>은 본래 3월 초 개봉이었으나, 개봉일이 조정되어 포함)
이 밖에도 <미나리>, <더 파더>처럼 '아카데미'를 노리는 할리우드 영화도 소개된다. 3월 극장가엔 어떤 외국 영화들이 공개되는지 살펴봤다.
(<반지의 제왕> 3부작,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등 재개봉 작품은 제외. <카오스 워킹>은 본래 3월 초 개봉이었으나, 개봉일이 조정되어 포함)
1. <카오스 워킹>
- 개봉일 : 2월 24일
- 장르 : 모험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더그 라이만
- 출연 : 톰 홀랜드, 데이지 리들리, 매즈 미켈슨 등
- 국내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사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렸다. 동명의 3부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년)를 연출한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을 맡은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 시퀄에서 '레이'를 맡은 데이지 리들리,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2016년) 같은 슈퍼 히어로 영화부터 <더 헌트>(2013년) 같은 독립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매즈 미켈슨이 시장 '데이비드' 역으로 출연한다.
- 개봉일 : 2월 24일
- 장르 : 모험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더그 라이만
- 출연 : 톰 홀랜드, 데이지 리들리, 매즈 미켈슨 등
- 국내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사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렸다. 동명의 3부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년)를 연출한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을 맡은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 시퀄에서 '레이'를 맡은 데이지 리들리,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2016년) 같은 슈퍼 히어로 영화부터 <더 헌트>(2013년) 같은 독립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매즈 미켈슨이 시장 '데이비드' 역으로 출연한다.
2. <미나리>
- 개봉일 : 3월 3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정이삭
- 출연 :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
- 국내 배급 : 판씨네마(주)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 아칸소의 작은 농장에서 자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현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력한 작품상, 각본상, 여우조연상(윤여정) 후보로 예상 중인 작품.
특히 윤여정은 전미비평가위원회, LA, 보스턴 등 유수의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 26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배우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이삭 감독은 "미나리는 '가족 간의 사랑'을 의미한다"라면서, "미나리의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이 우리 가족을 닮았다"라면서 <미나리>로 영화의 제목을 지은 계기를 밝혔다.
- 개봉일 : 3월 3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정이삭
- 출연 :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
- 국내 배급 : 판씨네마(주)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 아칸소의 작은 농장에서 자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현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력한 작품상, 각본상, 여우조연상(윤여정) 후보로 예상 중인 작품.
특히 윤여정은 전미비평가위원회, LA, 보스턴 등 유수의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 26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배우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이삭 감독은 "미나리는 '가족 간의 사랑'을 의미한다"라면서, "미나리의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이 우리 가족을 닮았다"라면서 <미나리>로 영화의 제목을 지은 계기를 밝혔다.
3.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 개봉일 : 3월 4일 예정
-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 등급 : 전체 관람가
- 감독 : 돈 홀, 까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 목소리 출연 : 켈리 마리 트란, 아콰피나, 산드라 오 등
- 국내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켈리 마리 트란)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아콰피나 목소리)를 찾아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동남아시아 물의 신 '나가'의 전설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동남아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창조해냈다.
아시아 배우들이 주로 목소리를 맡았는데, 아콰피나, 산드라 오, 대니얼 대 킴 등 한국계 배우들 역시 주요 캐스팅에 포함됐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신뢰와 화합을 키워드로 '서로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가 될 때 진정한 힘이 깨어난다'라는 교훈을 전한다.
- 개봉일 : 3월 4일 예정
-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 등급 : 전체 관람가
- 감독 : 돈 홀, 까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 목소리 출연 : 켈리 마리 트란, 아콰피나, 산드라 오 등
- 국내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켈리 마리 트란)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아콰피나 목소리)를 찾아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동남아시아 물의 신 '나가'의 전설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동남아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창조해냈다.
아시아 배우들이 주로 목소리를 맡았는데, 아콰피나, 산드라 오, 대니얼 대 킴 등 한국계 배우들 역시 주요 캐스팅에 포함됐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신뢰와 화합을 키워드로 '서로 믿음을 회복하고 하나가 될 때 진정한 힘이 깨어난다'라는 교훈을 전한다.
4. <리스타트>
- 개봉일 : 3월 11일 예정
- 장르 : 액션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조 카나한
- 출연 : 프랭크 그릴로, 멜 깁슨, 나오미 왓츠 등
- 국내 배급 : (주)NEW
의문의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 '로이'(프랭크 그릴로)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도망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빌런 '크로스본즈'를 맡았던 프랭크 그릴로가 맨몸 액션은 물론 총기 액션, 공중 액션, 검술 액션 등 다채로운 액션을 소화한다.
타임루프를 이용하는 연구소 대표 '벤터' 역에 멜 깁슨이, 타임루프의 비밀을 파헤칠 단서를 남기는 '로이'의 전 부인 '젬마' 역에 나오미 왓츠가 출연한다. 이 밖에 양자경과 켄 정 등 아시아계 배우들도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A-특공대>(2010년)를 연출한 조 카나한 감독의 신작.
- 개봉일 : 3월 11일 예정
- 장르 : 액션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조 카나한
- 출연 : 프랭크 그릴로, 멜 깁슨, 나오미 왓츠 등
- 국내 배급 : (주)NEW
의문의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 '로이'(프랭크 그릴로)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도망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빌런 '크로스본즈'를 맡았던 프랭크 그릴로가 맨몸 액션은 물론 총기 액션, 공중 액션, 검술 액션 등 다채로운 액션을 소화한다.
타임루프를 이용하는 연구소 대표 '벤터' 역에 멜 깁슨이, 타임루프의 비밀을 파헤칠 단서를 남기는 '로이'의 전 부인 '젬마' 역에 나오미 왓츠가 출연한다. 이 밖에 양자경과 켄 정 등 아시아계 배우들도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A-특공대>(2010년)를 연출한 조 카나한 감독의 신작.
5. <암모나이트>
- 개봉일 : 3월 11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 프란시스 리
- 출연 : 시얼샤 로넌, 케이트 윈슬렛, 피오나 쇼우 등
- 국내 배급 : 소니픽처스코리아
영국 남부 해변 마을에서 생계를 위해 화석을 발굴하는 고생물학자 '메리'(케이트 윈슬렛)와 요양을 위해 그곳을 찾아온 상류층 부인 '샬럿'(시얼샤 로넌)이 서로를 발견한 후,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사랑을 담았다.
<신의 나라>(2017년)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프란시스 리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에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20대 배우임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에 4차례 후보로 지명되면서 검증된 연기력을 보여주는 시얼샤 로넌과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2008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 합이 주요 관람 포인트.
- 개봉일 : 3월 11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 프란시스 리
- 출연 : 시얼샤 로넌, 케이트 윈슬렛, 피오나 쇼우 등
- 국내 배급 : 소니픽처스코리아
영국 남부 해변 마을에서 생계를 위해 화석을 발굴하는 고생물학자 '메리'(케이트 윈슬렛)와 요양을 위해 그곳을 찾아온 상류층 부인 '샬럿'(시얼샤 로넌)이 서로를 발견한 후,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사랑을 담았다.
<신의 나라>(2017년)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프란시스 리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에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20대 배우임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에 4차례 후보로 지명되면서 검증된 연기력을 보여주는 시얼샤 로넌과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2008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 합이 주요 관람 포인트.
6. <포제서>
- 개봉일 : 3월 11일 예정
- 장르 : SF, 스릴러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 브랜든 크로넨버그
- 출연 : 제니퍼 제이슨 리, 숀 빈, 튜펜스 미들턴 등
- 국내 배급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타인의 몸을 도용,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상상력과 그에 걸맞은 강력한 비주얼을 선보인 거장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아들, 브랜든 크로넨버그가 메가폰을 잡으며 화제가 됐다.
작품 속 '포제서 요원'은 임무가 주어지면 사전 도·감청을 통해 도용할 타깃 호스트의 말투, 습관 등을 관찰 학습하여 완벽히 동화되도록 훈련한다. '포제서 요원'은 자살을 통해서만 호스트의 몸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며, 3일의 시간이 넘어가면 호스트의 인격과 동화되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내에 반드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 개봉일 : 3월 11일 예정
- 장르 : SF, 스릴러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 브랜든 크로넨버그
- 출연 : 제니퍼 제이슨 리, 숀 빈, 튜펜스 미들턴 등
- 국내 배급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타인의 몸을 도용,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상상력과 그에 걸맞은 강력한 비주얼을 선보인 거장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아들, 브랜든 크로넨버그가 메가폰을 잡으며 화제가 됐다.
작품 속 '포제서 요원'은 임무가 주어지면 사전 도·감청을 통해 도용할 타깃 호스트의 말투, 습관 등을 관찰 학습하여 완벽히 동화되도록 훈련한다. '포제서 요원'은 자살을 통해서만 호스트의 몸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며, 3일의 시간이 넘어가면 호스트의 인격과 동화되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내에 반드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7. <랜드>
- 개봉일 : 3월 17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로빈 라이트
- 출연 : 로빈 라이트, 데미안 비쉬어, 킴 디킨스 등
- 국내 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디'(로빈 라이트)가 광활하고 거친 산속에서 다시 홀로서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월 열린 제37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에서 '클레어 언더우드'를 연기하면서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로빈 라이트가 연출과 출연을 겸했다. 2019년 10월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약 한 달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 <이민자>(2011년)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데미안 비쉬어가 지역 사냥꾼 '미겔'로 출연한다.
- 개봉일 : 3월 17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로빈 라이트
- 출연 : 로빈 라이트, 데미안 비쉬어, 킴 디킨스 등
- 국내 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디'(로빈 라이트)가 광활하고 거친 산속에서 다시 홀로서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월 열린 제37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에서 '클레어 언더우드'를 연기하면서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로빈 라이트가 연출과 출연을 겸했다. 2019년 10월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약 한 달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 <이민자>(2011년)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데미안 비쉬어가 지역 사냥꾼 '미겔'로 출연한다.
8. <모리타니안>
- 개봉일 : 3월 17일 예정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캐빈 맥도널드
- 출연 : 조디 포스터, 타하르 라힘, 쉐일린 우들리 등
- 국내 배급 : (주)디스테이션
수년간 9.11 테러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되어 수용소에 갇혀 있던 '슬라히'(타하르 라힘)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타하르 라힘)과 여우조연상(조디 포스터)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품. 실화를 소재로 하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서를 읽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만 한다"라면서 제작을 결정했고, 시나리오 초안이 완성될 때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카우치' 중령을 직접 연기하기로 했다.
- 개봉일 : 3월 17일 예정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캐빈 맥도널드
- 출연 : 조디 포스터, 타하르 라힘, 쉐일린 우들리 등
- 국내 배급 : (주)디스테이션
수년간 9.11 테러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되어 수용소에 갇혀 있던 '슬라히'(타하르 라힘)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타하르 라힘)과 여우조연상(조디 포스터)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품. 실화를 소재로 하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서를 읽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만 한다"라면서 제작을 결정했고, 시나리오 초안이 완성될 때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카우치' 중령을 직접 연기하기로 했다.
9. <고질라 VS. 콩>
- 개봉일 : 3월 25일 예정
- 장르 : 액션 / 등급 : 미정 (미국 : PG-13)
- 감독 : 애덤 윈가드
- 출연 :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등
- 국내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고질라>(2014년), <콩: 스컬 아일랜드>(2017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2019년)로 연결되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고질라'와 '콩'의 격돌을 그릴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스 노트>(2017년)를 연출한 애덤 윈가드 감독의 신작.
<레전드 오브 타잔>(2016년)에서 '타잔'을 맡았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한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이 '세리자와 렌' 역할로 '몬스터 버스'에 새롭게 합류했고, 밀리 바비 브라운, 카일 챈들러 등 전작에 등장한 배우도 그대로 출연한다. 약 2억 달러(약 2,217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된 2021년 첫 번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 개봉일 : 3월 25일 예정
- 장르 : 액션 / 등급 : 미정 (미국 : PG-13)
- 감독 : 애덤 윈가드
- 출연 :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등
- 국내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고질라>(2014년), <콩: 스컬 아일랜드>(2017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2019년)로 연결되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고질라'와 '콩'의 격돌을 그릴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스 노트>(2017년)를 연출한 애덤 윈가드 감독의 신작.
<레전드 오브 타잔>(2016년)에서 '타잔'을 맡았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한 일본 배우 오구리 슌이 '세리자와 렌' 역할로 '몬스터 버스'에 새롭게 합류했고, 밀리 바비 브라운, 카일 챈들러 등 전작에 등장한 배우도 그대로 출연한다. 약 2억 달러(약 2,217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된 2021년 첫 번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10. <더 파더>
- 개봉일 : 3월 예정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플로리안 젤러
- 출연 : 안소니 홉킨스, 올리비아 콜맨, 마크 게티스 등
- 국내 배급 : 판씨네마(주)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안소니 홉킨스)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전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 연극 원작을 기반으로 한 심리 드라마로, 원작자인 연극 연출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이 직접 메가톤을 잡았다.
<양들의 침묵>(1991년)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안소니 홉킨스가 통산 여섯 번째 아카데미 후보 지명을 노리고 있는 작품이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2018년)로 2년 전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올리비아 콜맨 역시 이번 작품으로 통산 2번째 후보 지명(여우조연상 부문)을 노리고 있다.
- 개봉일 : 3월 예정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플로리안 젤러
- 출연 : 안소니 홉킨스, 올리비아 콜맨, 마크 게티스 등
- 국내 배급 : 판씨네마(주)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안소니 홉킨스)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전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 연극 원작을 기반으로 한 심리 드라마로, 원작자인 연극 연출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이 직접 메가톤을 잡았다.
<양들의 침묵>(1991년)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안소니 홉킨스가 통산 여섯 번째 아카데미 후보 지명을 노리고 있는 작품이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2018년)로 2년 전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올리비아 콜맨 역시 이번 작품으로 통산 2번째 후보 지명(여우조연상 부문)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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