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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가라! 어른들 위한 영화 쏟아진다?!

[충무로 이슈 알려줌] CGV 아트하우스 '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 기획전 추천작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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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올감탄
글 : 양미르 에디터

CGV 아트하우스에서 오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어른들을 위한(물론 일부 영화는 청소년도 볼 수 있다) 장르 영화 기획전 '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Cinema Adult Vacation, 이하 CAV)'을 연다.

올해 'CAV' 기획전에서는 거장 감독의 대표적인 명작부터 공포의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작품 17편이 공개된다. 거장 감독들의 고전 명작을 만나볼 수 있는 '마스터&마스터피스' 섹션부터 '레전더리 호러 아이콘', '싸이코 드라마', '프리미어'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마스터&마스터피스' 섹션에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큐라>(1992년) 등 거장 감독 6명의 공포 영화 6편을 선보인다.

출처영화 <드라큐라> ⓒ 소니픽처스코리아

이어 '레전더리 호러 아이콘' 섹션에서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1997년), <스크림>(1999년)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고전 공포 영화 4편을 만날 수 있다.

'싸이코 드라마' 섹션에서는 인간 심리에 대한 공포와 추악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리플리>(1999년), <아이즈 와이드 셧>(1999년), <데드 링거>(1988년) 등 4편이 공개된다.

이밖에 '프리미어' 섹션에는 국내 미개봉 화제작 <비바리움>(2019년) 등 3편의 작품이 포함됐다. 이 중 로튼토마토 기준 좋은 평을 받은 10편의 작품을 뽑아봤다. 건강 등의 이유로 극장을 찾지 않는 관객을 위한 OTT 서비스 여부도 기재한다.

출처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 워너 브러더스

1. <괴물> (The Thing, 1982)
- 감독 : 존 카펜터
- 출연 : 커트 러셀, 윌포드 브림리, T.K. 카터 등
- 장르 : 공포, 스릴러, 액션, SF
- 섹션 : 마스터&마스터피스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84% 7.39/10 프래쉬 인증 (이하 6월 24일 기준)
- OTT 서비스 여부 : 넷플릭스

남극 탐사기지를 무대로, 정체불명의 괴물과 맞선 대원들의 사투를 담은 영화. <할로윈>(1978년)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장르 영화를 만들어 온 거장, 존 카펜터의 초기 연출 작품 중 하나. 설원과 갇힌 공간이라는 배경, 그리고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괴물의 공격은 비록 당시 흥행엔 실패했어도, 많은 장르 영화의 레퍼런스가 되어주었다.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헤이트풀8>(2015년)로 <괴물>을 자신만의 색채로 보여줬다. 커트 러셀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감독을 그대로 데려온 것은 물론이며, 설원의 작은 산장에서 펼쳐지는 불신과 살인의 현장은 <괴물>과 유사하다.

출처영화 <괴물> ⓒ 유니버설 픽처스

2. <스왈로우> (Swallow, 2019)
- 감독 : 카를로 미라벨라 데이비스
- 출연 : 헤일리 베넷, 오스틴 스토웰, 데니스 오헤어 등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섹션 : 프리미어 / 등급 : 15세 관람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88% 7.51/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X

모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을 살던 '헌터'(헤일리 베넷)가 삼켜서는 안 될 것들을 삼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제2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탄생"이라는 해외 언론의 찬사를 받은 카를로 미라벨라 데이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서 미국장편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려 헤일리 베넷이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제23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선 슈발누아 경쟁 부문에서 감독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하드코어 헨리>(2015년)에서 의사 '에스텔'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 헤일리 베넷의 열연이 관람 포인트.

출처영화 <스왈로우> ⓒ 왓챠

3. <조디악> (Zodiac, 2007)
- 감독 : 데이빗 핀처
- 출연 : 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섹션 : 마스터&마스터피스 / 등급 : 15세 관람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89% 7.63/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37명을 살해했던 연쇄 살인마 '조디악'을 소재로 하며, 로버트 그레이스미스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을 원작으로 한다. 사건이 일어나던 1970년대 초 당시, 7살이었던 데이빗 핀처 감독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조디악'이라고만 알려진 보이지 않는 괴물에게 사로잡혔었다.

그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세븐>(1995년)을 연출했었다. <조디악>은 연쇄 살인범에게 초점을 맞추는 대신 살인범을 뒤쫓는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했고, 이 과정은 그들에게 '강박관념'을 심어줬다. 제60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작품의 주역 배우들은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재결합했다.

출처영화 <조디악>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4. <미져리> (Misery, 1990)
- 감독 : 로브 라이너
- 출연 : 제임스 칸, 캐시 베이츠, 프란시스 스턴하겐 등
- 장르 : 스릴러, 공포, 드라마
- 섹션 : 싸이코 드라마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90% 7.55/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X

인기 작가가 폭설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산속 외딴 집에서 혼자 사는 독자에 의해 구해지지만, 이후 포로로 잡힌다는 내용을 담은 심리 스릴러.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주인공 '폴 쉘던'(제임스 칸)의 모습은 통속적인 내용이 담긴 소설로 부와 명성을 거머쥐었음에도, 평론가의 악평에 괴로워하는 스티븐 킹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듯 보인다.

전직 간호사 출신의 중년 여인, '애니 윌킨스'를 맡은 캐시 베이츠는 제4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뛰어난 심리 묘사를 보여주던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출처영화 <미져리> ⓒ 컬럼비아 픽처스

5. <더 위치> (The Witch, 2015)
- 감독 : 로버트 에거스
-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랄프 이네슨, 케이트 딕키 등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 섹션 : 프리미어 / 등급 : 15세 관람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90% 7.76/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X (네이버 시리즈on 등 대여·구매 서비스 중)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일어난 '세일럼 마녀재판'을 소재로, 일련의 기이한 사건들로 광기에 사로잡히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상영 당시 김영우 집행위원은 "당시 사회의 광기와 공기를 세밀하게 계산된 조명과 미니멀한 세트, 그리고 상징들의 배치를 통해 솜씨 있게 담아냈다"라는 평을 남겼다.

제31회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 부문 감독상을 받았고, 제43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호러상과 신인배우상(안야 테일러 조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한 안야 테일러 조이는 <23 아이덴티티>(2016년)의 '케이시' 역할로 캐스팅되면서 스타로 성장했다.

출처영화 <더 위치> ⓒ 유니버설 픽처스

6. <캐리> (Carrie, 1976)
-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 출연 : 씨씨 스페이식, 에이미 어빙, 윌리엄 캇 등
- 장르 : 드라마, 공포
- 섹션 : 마스터&마스터피스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92% 8.27/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X

내성적 성격의 소녀, '캐리'(씨씨 스페이식)가 광신도인 어머니의 괴롭힘과 학교 친구들의 심한 따돌림에 자신도 모르게 지니고 있던 초능력으로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스티븐 킹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했으며, 2013년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리메이크 작품이 있다.

'캐리'가 피를 뒤집어쓰는 장면 이후 나오는 집단 살해 장면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이를 연기한 씨씨 스페이식은 제11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제3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제4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엄마 '마가렛'을 맡은 파이퍼 로리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었다.

출처영화 <캐리> ⓒ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7. <플라이> (The Fly, 1986)
- 감독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 출연 : 제프 골드브럼, 지나 데이비스, 존 게츠 등
- 장르 : 공포, SF, 드라마
- 섹션 : 마스터&마스터피스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92% 8.32/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X (네이버 시리즈on 등 대여·구매 서비스 중)

인간이 파리로 변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 문명의 이기를 보여주려고 한 영화로, 제12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호러·스릴러상, 남우주연상(제프 골드브럼), 분장상을 제5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분장상을 받았다. 공간 이동을 연구하는 과학자 '세스 브런들'(제프 골드브럼)은 실험 중 실수로 파리와 함께 합성되고, 점차 몸에 파리와 같은 특성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한다.

한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은 <스캐너스>(1981년), <비디오드롬>(1983년), <엑시스텐즈>(1999년) 등 과학 기술과 인간을 집요하게 충돌시키며, 그런 과학 기술이 지닌 폭력성을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 세계를 지니고 있다.

출처영화 <플라이> ⓒ 20세기 스튜디오

8. <에이리언> (Alien, 1979)
-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톰 스커릿, 시고니 위버, 베로니카 캣라이트 등
- 장르 : 공포, SF
- 섹션 : 레전더리 호러 아이콘 / 등급 : 15세 관람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98% 9.1/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왓챠플레이

우주 화물선 '노스트로모호'에 '에이리언'이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호러의 기념비적인 영화. 제5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SF영화상, 감독상, 여우조연상을, 제5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화가 H. R. 기거가 디자인한 '에이리언'의 모습은 현재까지도 외계 생명체의 대표적인 공포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기획전에선 '에이리언' 뱃지를 '더스페셜패키지' 상영 횟차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이리언'의 생김새에 담긴 '성적 함의'를 통해, 전복된 성 역할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리플리'(시고니 위버)라는 당시로는 보기 드문 '여전사'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출처영화 <에이리언> ⓒ 20세기 스튜디오

9. <에이리언 2> (Aliens, 1986)
-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출연 : 시고니 위버, 마이클 빈, 폴 레이저 등
- 장르 : SF, 공포, 스릴러, 액션
- 섹션 : 레전더리 호러 아이콘 / 등급 : 15세 관람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97% 8.99/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전편에서 약 57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살아남은 '리플리'(시고니 위버)가 다시 한번 '에이리언'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제5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라, 시각효과상과 음향편집상을 받았다. 특히 시고니 위버가 당시로는 드물게 '액션 장르'에서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제작과 배급을 맡은 20세기 폭스는 출연료가 올라간 시고니 위버의 출연 대신, 신인 배우의 캐스팅을 요청했으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전작의 중요 캐릭터가 없으면 연속성을 잃게 된다며, 감독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고, 결국 폭스는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출처영화 <에이리언 2> ⓒ 20세기 스튜디오

10. <죠스> (Jaws, 1975)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 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리처드 드레이퍼스 등
- 장르 : 공포, 스릴러
- 섹션 : 마스터&마스터피스 / 등급 : 12세 관람가
- 로튼 토마토 지수 : 98% 9.2/10 프래쉬 인증
- OTT 서비스 여부 : X (네이버 시리즈on 대여·구매 서비스 중)

평화롭던 해안 피서지 '애미티'에 식인 상어가 나타나고, 이를 추격하는 세 남자의 사투를 담은 영화로, 영화 사상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넘기며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작품. 제4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어, 음악상, 음향믹싱상, 편집상을 받았다.

특히 화면에서 잘 보이지 않는 상어의 움직임에서 나오는 심장 박동에서 착안한 존 윌리엄스 음악감독의 스코어는 현재까지도 공포 영화 OST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피터 벤칠리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상어와 남자들의 사투에만 집중하는 각색을 통해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를 보여준다.

출처영화 <죠스> ⓒ 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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