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을 자동차 경주장으로 만드는 영화

조회수 2019. 12. 6.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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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알려줌]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 포드사가 페라리를 이기기 위해
엔지니어 '캐롤 셸비'와 레이서 '켄 마일스'를 영입한 뒤 벌어진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1960년대에 포드가 왜 자동차 경주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었는지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이 결전을 책임지게 된 두 주인공의 우정과 열정을 명쾌하면서도 무리수 없는 각본으로 펼쳐내 보여주었습니다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됐었던 <포드 V 페라리>!
특히나 크리스찬 베일은 몸무게를 마음대로 조절하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이번엔 전작 <바이스>에 비해 30kg을 감량한 상태로 등장!
여기에 언제나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맷 데이먼까지 합류하면서, 두 주연 캐릭터의 쫀쫀한 연기 케미를 보는 재미를 선사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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