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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게 팔리는 브랜드를 만드는 비결?!

조회수 2021. 1. 13. 12: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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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해설] 1부
Part 1. Book Summary
김형택 : 김형택이고요. 저 같은 경우는, 거의 한 20년 동안 이 디지털 분야에서 전략 기획, 신사업, 마케팅 전략을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이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이라는 부분들을 기반으로 해서, 이 책 앞장의 전체적인 전략 부분들을 저술했고요.

공저한 이승준 교수님 같은 경우는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의 교수님으로 계십니다. 저와 동일하게 거의 20년 넘게 이쪽 디지털 분야에서 다양한 전략, 서비스, 기획적인 업무 부분들을 담당하셨습니다.
김형택 : 크게 이제 세 가지 대상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첫 번째로 지금 대기업 쪽에 있는 D2C를 담당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인데요. 저희가 최근 이커머스라든지, '코로나'가 터지면서 기존에 있는 채널이 아니라, 새로운 채널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그런 대기업 종사자가 이 책을 읽으셨으면 좋을 거 같고요.

두 번째로 리테일 업체 같은 경우입니다. 최근에 보면 패션이 됐던, 뷰티가 됐던, 그러한 부분들도 전통적인 방식의 마케팅이나, 채널이나, 유통 방식들이 아니라, 이제 새로운 방식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상품들을 기획해야 됩니다. 또 D2C에 대한 접근 부분들을 가져가기 위한 측면에서, 리테일 업체 분들이 좀 읽으셔야 될 것 같고요.
세 번째 부분은 스타트업입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새롭게 상품을 기획하고,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참고할 수 있는 그런 책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형택 : 제가 책을 기획할 때, 거의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기획자한테 누군가가 "야, 너 한 번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한 번 기획을 해 봐"라고 했을 때, 그 기획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단계별로 책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장엔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라는 것들을 해야 되고, D2C라는 것들 자체를 구성을 해야 되는데, "왜?"라는 질문을 했을 때, 그 "왜?"라는 질문 부분들을 첫 장에서 답을 주는 그런 내용이고요.

두 번째 장에서는 "자, 근데 '왜?'인데, 우리가 그러면은 어떤 형태로 디지털 네이티브에 대한 것들을 접근할 것인가?" 또 "D2C라는 것들은 어떤 방법으로 제공할 것인가?"라는 점에 대해서 확인하는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있을 것 같고요.
세 번째 장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단계별로 기획을 해야 되는지,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안하고, 또 제품을 제조하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마케팅을 통해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형태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현업에서, 실무에서 즉각적으로 기획서를 작성하고, 전략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끔 되어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활용을 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김형택 : 저희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책 자체도 "기존과 다른 어떤 브랜드들, 브랜드 접근적인 부분들, 또 기존과 다른 채널과 유통이라는 부분들을 이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들은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도메인 자체도 그냥 'digitaltransformation.co.kr'입니다.

저희가 책에는 되게 좀 한정적인, 또 일시적인 내용들만 담겨져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이 디지털 네이티브에 대한 어떤 기업에 대한 사례, 또 디지털 네이티브에 대한 어떤 전략적인 부분들, 이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에 대한 부분들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요. 이 사이트에 들어오시게 되면은 다양한 내용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Part 2. Book Contents
책의 구성과 파트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김형택 : 첫 번째 파트에선 전반적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하게 분석을 했습니다.

저희가 이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얘기할 때 밀레니엄 세대들하고 Z 세대, 그래서 저희가 MZ 세대라고 얘기하는데요. MZ 세대가 어떠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가치관들을 가지고 있는지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 세대 자체는 온라인 중심으로 전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또 더불어서 이 사회적인 문제 이런 부분에 좀 관심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할 때도 단순하게 가격이 싸다고 제품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책임까지 같이 고려하는 그런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장에선 전반적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을 했고요.
두 번째 파트에선 본격적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이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변화에 따라서, 그러면은 어떻게 저희가 브랜드라든지, 또 상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변화가 돼야 되는지를 크게 저희가 두 가지 부분으로, 이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의 접근, 판매 방식을 분석했습니다.

하나의 방식은 저희가 D2C라고 그러는 '다이렉트 컨슈머', 이제는 저희가 백화점이나 기타 도소매를 거치는 게 아니라, 고객과의 직접적인 거래, 직접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그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다른 하나는 이제 저희가 구독을 할 수 있게끔, 이제는 저희가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고객이 정기적으로 비용을 내게 되면은, 이제는 찾아가서, 또 고객들한테 정기적으로 제품을 배송해주는 형태로서, 저희가 D2C와 그다음에 구독 서비스를 분석했습니다.

특히나 저희가 지금 여기서 좀 중점적으로 봐야 되는 부분들은 D2C에 관련되어서 이제 저희가 중점적으로 봐야 되는데,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들 자체가 D2C 자체를 선호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저희가 세일즈나 판매 부분들을 강화할 수 있지만, 저희 브랜드를 체험하거나, 또 저희 브랜드에 대해 상세하게 정보를 알려 주는 데는 제약이 있는데, 이제 저희가 이 D2C로 접근하게 되면은 저희가 브랜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뿐만 아니라, 이제는 저희가 브랜드를 다 체감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요소 부분들을 결합을 통해서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데이터 확보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저희가 좀 더 고객을 이해하고, 또 저희가 상품을 기획할 때 그 상품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어떤 고객에 대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한데, 백화점이나 이런 쪽에 대해서 도소매를 거치게 되면, 소비자의 데이터 부분들을 저희가 확보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D2C를 진행을 하게 되면은 소비자의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확보하기 때문에, 그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기획과 타겟팅된 마케팅, 좀 더 고객과의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고객과의 관계 부분들을 확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전체적으로 "이런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를 어떻게 기획하고, 구성을 해야 되는지?"라는 부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를 구성하는 부분들은 크게 4단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어떤 상품 카테고리를 할 것인가?" 카테고리를 선정을 해야 됩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까 그 카테고리 내에서의 경쟁의 강도라던지, 경쟁의 구도라던지, 소비자의 니즈라던지 이런 부분들을 면밀하게 파악을 해서 브랜드를 기획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선정하는 게 첫 번째 부분이고요.

두 번째 부분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들 같은 경우는 기존의 선도기업들, 기존에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들이 제공해주지 못하는 차별화된 가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좀 불편해하거나, 기존에 고객들이 원하는 그런 이제 가치 부분들을 저희가 파악해서 그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또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가치 제안 요소 부분들을 저희가 면밀하게 해서 상품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요소에 반영하는 게 두 번째 중요한 부분이고요.
세 번째 부분들은 궁극적으로 이제 저희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빠르게 상품을 만들어서, 빠르게 이제 그 고객들을 제품에 내놓을 수 있는 그러한 기반을 갖춰야 되는데, 기존 형태의 어떤 제품을 기획하거나, 또 제품을 생산하거나 제품을 마케팅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과정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통합할 수 있고, 통합을 기반으로 해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전체적인 플랫폼 관점의 제조 역량과 그다음에 마케팅 역량 부분들이 필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인데, 마케팅이겠죠. 그전에 저희가 도소매나 백화점에 입점하게 되면은 그 중간에 있는 도소매들이 마케팅적인 부분들을 대신해 줬는데, 이제는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마케팅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초기에 저희 브랜드 인지도를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서 고객들이 구매를 하게 되면은 그 구매 고객들의 DB를 기반으로 그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게, 이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파트에서는 저희가 전체적으로 사례들을 좀 정리를 했습니다. 저희가 앞서서 얘기했던 기존의 D2C와 그 다음에 구독 부분들을 어떻게 기획했고, 또 어떻게 진행했는지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저희가 정리를 했습니다.

구독 서비스 같은 경우는 대표적으로 '스티치픽스'라는 회사의 사례를 분석했고요. 그다음에 D2C 같은 경우는 저희가 '글로시에', '올버즈'처럼 새롭게 대기업들이 장악했던 시장 부분들을,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서 어떻게 이 시장에 진입했고, 어떻게 그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서 고객과의 관계를 확장했는지의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작가해설] D2C 시대,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어떻게 할것인가? 2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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