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재산을 헐값에 팔아넘긴 '모피아'는 누구인가?

조회수 2019. 10. 29. 18: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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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블랙머니 편 (BLACK MONEY, 2019)
모피아(MOFIA)를 아시나요?

'재무부 출신 인사'를 뜻하는 'MOF'와 '마피아'를 합성한 이 단어는
정계와 금융계로 진출한 퇴직 재무부 직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문어발처럼 구축해 놓은
막대한 권력을 뜻하는데요
영화 <블랙머니>는 바로 이 '모피아'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까발리는 흥미로운 금융 범죄 실화극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금융스캔들이 어려운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 <블랙머니>의 핵심 줄거리와 배경설정을 간단히 알려 드릴게요~
여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자신은 무조건 감옥에 들어가야 한다며
검찰 관계자들에게 구속해 달라고 생떼를 부렸던,
대한은행 직원 '박수경'이 있습니다
'박수경'의 담당 검사로 배정된 '양민혁'은
단순한 접촉사고 피의자에 불과했던 '박수경'을 훈방 조치해 내보냈지만
바로 그날 밤, '박수경'은
'양민혁' 검사에게 성추행과 강압 수사를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해 버렸는데요
이 사건이 크게 언론에 보도되면서,
하루아침에 성추행 검사가 되어 정직 처분까지 받게 된 '양민혁'은
평소 '막가파 검사' 일명 '막프로'라 불리던 그 답게,
혼자 거침없이 '박수경 자살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란 확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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