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좀 못찍으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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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파견 나온 영업대리 최대리 입니다.
여기! 사진을 잘 못찍어 고통(?)받고 있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유승호 입니다.
눈부터 코, 입까지 어느 하나 잘생기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인 유승호가 셀카를 못찍는다니..
조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SNS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셀카를 못찍는다는 느낌보다는 사진에 실물이 다 담기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대략 이런 느낌!
(배경과 얼굴을 모두 담고 싶었던 유승호의 센스)
그렇지만 유승호가 사진을 찍는 손이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문제를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셀카를 찍어보려고 노력했다는 이야기부터 마지막 드라마 홍보까지. 알차게 쓴 장문의 글이지만
대략 내용은 셀카를 찍으려 하였으나 핸드폰이 문제인지 본인의 손이 문제인지 잘 안찍혀 다른 사진을 올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이것!
예상했듯이 셀카는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찍어준 다리 긴~ 유승호의 사진이죠.
하지만 그래도 유승호는 여러 노력을 했습니다.
반려묘와 함께 찍은 필름 사진도 올리고.
본인의 손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나온 결론은
네 그렇다고 합니다.
유승호의 손이 아닌 핸드폰이 문제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이것 인데요.
반려묘와 함께 찍은 셀카입니다.
흠.. 고양이와 유승호 모두 눈만 보이는 알 수 없는 셀카이지만.
네, 폰이 문제라고 하니 그런 것으로 조심스럽게 결론을 내려봅니다.
하지만 조금은 의심스러운 이 결론에 다른 한 표를 조심스럽게 하나 내주는 이가 있었으니
유승호와 함께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열연했던 곽동연 입니다.
사진에 유승호의 실물이 다 담기지 않는게 답답했던건지
이내 직접 셀카 강의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말이죠.
앞에서 핸드폰이 문제인걸로 결론을 내기로 했지만
곽동연의 손길로 확연히 달라진 셀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두 번째 사진 유승호 표정 넘... 넘..
심지어 촬영 현장에서 곽동연이 직접 찍어준 사진은 더욱 퀄리티가 높습니다.
광고 촬영 현장컷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죠.
그래도 뭐, 셀카를 잘 찍으면 어떻고 못 찍으면 또 어떻습니까.
유승호의 미소가 이렇게 빛이 나는걸요.
일상이 이렇게 화보같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