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음색'과 '꿀비주얼'의 도입부 요정들
*해당 팬매거진은 카카오가 공식적으로 작성하고 발행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곡의 도입부를 책임지는 아이돌 멤버를 '도입부 요정'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꿀음색'으로 고막을 강타하고, '꿀비주얼'로 안구 정화 제대로 시켜주는 도입부 요정들을 모아봤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입니다.
나연은 거의 모든 타이틀곡의 도입부를 담당해 팬들이 '고유나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MNET: ′최초공개′ ′TWICE′의 사랑스러운 밀당 ′Cheer Up′ 무대
특히 'Cheer Up' 때의 그 상큼함이란...
나연은 목소리에서도 과즙미가 팡팡 터집니다.
게다가 무대 도입부터 '덮나연'을 볼 수 있다니, 얼마나 은혜로운지 몰라요.ㅎㅎ
엑소의 멤버 백현도 도입부 요정 하면 딱 떠오르죠.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는 백현의 보컬은 어떤 장르의 곡에도 찰떡같이 어울린다는 거!
MNET: 'EXO' 대세 아이돌의 '비주얼 폭발' 무대! 'LOVE ME RIGHT'
백현이 'Take your time~ 왠지 두근대는 밤이야' 하면서 등장하는데 안 두근거릴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도 도입부 요정 대열에 빠질 수 없습니다. 맑은 음색으로 귀를 확 사로잡거든요!
_SBS: ‘여자친구’의 낮에도 밤에도 보고 싶은 컴백 무대 ‘밤’
특히 '밤'에서 은하의 음색이 돋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련함 그 자체...★
은하가 또 한 번 미모 리즈를 찍은 시기이기도 하죠.
모든 멤버가 꿀음색이라 그 누가 도입부를 맡아도 인정하는 비투비지만, 공식 도입부 요정은 이창섭입니다.
비주얼에서 보이는 훈훈함이 목소리에서도 가득 느껴진다고 하면 이창섭의 음색이 설명되려나요...?ㅎㅎ
MNET: ′최초공개′ 청량美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 무대
′너 없인 안 된다′에서 존재감 뿜뿜했던 도입부 요정 이창섭! 반박불가 아닙니까?!
KBS 1TV: DAY6(데이식스) - 예뻤어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입니다.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가장 최근 활동곡인 'Holiday', 소녀시대 유닛인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까지.
소녀시대의 곡 대부분은 태연이 도입부 요정을 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Lion Heart'에서 도입부 요정 태연의 활약이 가장 눈에 띄었다는 평이 많죠!
_SBS: 소녀시대, 러블리 복고 여신 'Lion Heart'로 돌아왔다!
태연이 너무 예쁘고 목소리도 너무 좋아서 도입부만 여러 번 돌려봤다구욧...
아마 저만 그런 건 아닐걸요...?ㅎㅎ
지금까지 각 그룹별 도입부 요정을 모아봤습니다.
다들 도입부 요정 말고도 음색 요정에 비주얼 요정까지, 온갖 타이틀을 붙여도 반박불가할 것 같네요.
그럼 이만, 저 영업대리는 물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