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들 현실 웃음 터뜨린 배우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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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강대리입니다.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매력 터지는 좀비로 변신한 배우 정가람!
시원시원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
정가람에 대해 궁금한 점이 참 많으실 여러분을 위해서!
정가람이 직접 말로 써내려간 '말로 쓰는 프로필'을 준비했습니다.
스태프들을 빵 터뜨린 정가람의 센스 만점 프로필을 함께 보실까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들어갑니다.
이름은 정가람, 생년월일은 1993년 2월 23일, 혈액형은 O형이구요.
이름은 '강'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름도 너무 예쁜 정가람!
정가람은 발이 꽤 큰 편으로, 발 사이즈가 285mm라고 하네요.
정가람의 취미는 운동입니다.
정가람은 수영 선수 역할로 영화 '4등'에 출연한 적도 있는데요.
어쩐지 운동 선수 역할이 너무너무 잘 어울리더라니... 평소에도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 배우였네요!
"어?!", "야~"와 같은 감탄사가 정가람의 말버릇이구요.
정가람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나는 정직하다', 좌우명은 '솔직하게 살자'라고 합니다!
저절로 믿음이 가는 배우네요.
그런데 이런 정가람도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밥 먹었다'고 거짓말을 한 게 가장 큰 거짓말이라고 하네요.
돈가스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정말 재밌는데요.
돈가스를 너무 사랑하는 매니저가, 매일 식사 메뉴를 정할 때면 돈가스를 먹자고 노래를 부르는 탓에 저절로 싫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녁으로 뭘 먹을 거냐는 질문에 대한 정가람의 대답은?
그렇게 질리도록 먹었다는 돈가스였는데요.
말하면서 본인도 웃겼는지 장난스럽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정가람 배우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이기도 하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도 고양이를 돌보는 것이라고 해요.
훈훈하게 고양이 이야기를 이어가던 정가람이 현장 스태프들을 빵 터뜨리게 된 다음 질문!
바로 미래 자녀의 이름을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정씨인 정가람의 미래 자녀 이름은 '정신집중'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ㅋㅋㅋ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현실 웃음을 터뜨리고 흐뭇한 정가람.
미래의 자녀 '정신집중'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은 정가람의 큰 발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정가람이 묘비에 새기고 싶은 문구는?
'정가람' 이름 세 글자였습니다.
꾸밈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답변에서 배우 정가람의 성격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쭉쭉 흥해서 더 많은 작품에서 정가람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면서!
재치 넘치는 정가람의 '말로 쓰는 프로필' 영상을 두고 저 영업대리는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 팬매거진으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