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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 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김대리입니다.

아이돌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병지컷'.
축구선수 김병지의 시그너처(?)인 뒷머리가 긴 헤어스타일을 말하죠.
사실 이 병지컷, 다소 난해한 헤어스타일이라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금기어처럼 여겨지는데요...!

아이돌계 병지컷 시초인 지드래곤 뒤를 이어 병지컷에 도전했던 엑소 백현.
'Ko Ko Bop' 활동 당시 파격적인 병지컷 헤어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죠.

백현이 병지컷을 할 거라고는 예상도 못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Ko Ko Bop' 무대를 보는 순간!
레게 팝 장르와 병지컷 백현이 얼마나 찰떡궁합인지 깨닫게 됐습니다.


순둥순둥한 얼굴에 병지컷을 완벽 소화하는 사람, 백현 말고 또 누가 있겠어요...?

잘생김의 대명사 방탄소년단 뷔도 병지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바로 'FAKE LOVE' 활동 때죠.

뭐야 뭐야... 병지컷 했는데도 이렇게 잘생기기 있습니까...?




갓세븐 JB도 병지컷을 이겨낸 아이돌 중 한 명입니다.
꽤 오랜 기간 병지컷 헤어스타일을 유지했던 JB.

'Look'을 통해 처음 병지컷을 장착(?)했고,

그 다음 'Lullaby' 활동 때도 병지컷 헤어스타일을 이어갔습니다.
병지컷으로도 가릴 수 없는, 오히려 배가 된 그의 '까리함'.
정말 잘생긴 사람은 '머리발'의 영향이 1도 없다는데, 진짜 맞는 얘기였군요...!


병지컷을 까리함으로 승화한 아이돌, 여기 또 있습니다.
바로 바로 위너의 강승윤인데요.
'MILLIONS' 활동 당시 병지컷 헤어스타일을 보여준 강승윤.
가만 있어도 스웩 넘치는 강승윤과 병지컷이 만나면...?

크... 여전히 멋있네요.
'MILLIONS'의 밝은 분위기 덕분인지, 병지컷임에도 귀여움까지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병지컷도 이겨내는 멋짐의 소유자들을 모아봤습니다.
아무나 쉽게 못 하는 병지컷 도전 정신(?)과 남다른 소화력에 엄지 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