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덕질'로 만들어버린 아이돌
"해당 팬매거진은 카카오에서 공식적으로 작성하고 발행한 콘텐츠 입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공식 파견나온 팬매거진 영업대리 강대리입니다.
오늘은 나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미국 UC버클리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는 사실!!!
UC버클리의 디칼(DeCal)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 방탄소년단(Next Generation Leaders: BTS)'이라는 강의가 오픈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강의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덕질을 하면서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 거죠!
팬들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이 수업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에 중점을 두고 그룹의 역사와 예술성, 자선 활동 등 여러 측면을 탐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학점이 나오는 건 아닙니다.
UC버클리의 디칼(DeCal)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수업으로 새로운 관심사와 새로운 취미, 색다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인데요.
다른 강의들과 똑같이 수강신청을 해야 하고, 학점도 인정이 되지만 성적에 신경 쓰지 않고 합격과 불합격으로만 나뉜다는 점이 다릅니다.
방탄소년단에 관한 강의 외에도 버클리 포켓몬 아카데미, 해리포터의 마법세계, 마술, 빵 굽는 스킬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들이 많다고 해요.
지구 반대편 해외 대학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된다니, 정말 새로운 기분인데요!
방탄소년단, 그리고 케이팝의 영향력을 새삼스럽게 실감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라는 점 알려드리면서 영업대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 번에 또 다른 스타의 소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