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롱스커트의 경우에는

겨울철에 입으면 롱패딩만큼은 아니지만,

추위도 막을 수 있고, 패셔너블하게

코디를 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이템!

그렇다면 롱스커트를 활용해서

어떻게 코디를 하는 것이 좋을까?

지금부터 일반인 패피가 알려주는 코디를 통해서

롱스커트 코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날씨가 유난히 추울 때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기모가 들어있는 롱 스커트라면 더욱 안성맞춤!

종아리를 반 정도 덮는 애매한 길이라면

 맨다리로  두는 것보다 목이 긴 양말과 

같은 색상의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한다. 

흰 스커트에 애매하게 보이는 종아리는 

오히려 하체를 짧아 보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밴딩 타입의 스커트라면 주름 때문에 

허리라인이 부해 보일 수 있기에

상의는 기장이 긴 오버핏 셔츠를 매칭 해주었다.

셔츠만 걸치는 것도 좋지만 

겨울엔 셔츠 안에 어두운 색상의 

폴라티를 이너로 입어 레이어링 해준다면 

더욱 겨울겨울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 + 따뜻함은 덤

포인트 컬러가 레이어드된 

롱스커트는 사랑스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노란 포인트 컬러가 있어 밋밋하지 않아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

진주 링 귀걸이와 도톰한 

브이넥 오프숄더 니트로 데이트 룩 느낌의

 귀여운 스타일링을 연출해봤다.

 

스커트 위에 두꺼운 니트를 매치할 때는 

상의를 하의 안에 넣지 않고 입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여 선호하는 편이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땋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었다!

브이넥 상의를 입을 때는 

꼭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는데

목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것을 방지해준다.

모던한 룩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입는

쨍한 오렌지 레드 색감의 롱스커트다.

긴 뒷 지퍼 덕분에 허리부터 

허벅지 라인까지 핏 되는 폭으로  

골반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하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블랙 컬러의 니트 나시와 가디건으로

 치마의 쨍한 색상과 대비시켜 

더욱 돋보이게 연출해 보았다.  

이런 스커트처럼 채도가 높은 컬러를 

입을 때에는 액세서리나 모자 등 

패션 아이템을 너무 많이 더하면 

올드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무늬가 없는 클러치와 같은 아이템을 추천한다.

허리 라인을 잘 잡아주는 스커트이기 

때문에 두껍지 않은 상의를 입어

상체 라인이 함께 돋보이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너무 무난한 스타일은 싫지만, 

너무 튀는 룩은 부담스러운 

꾸안꾸룩을 찾는 분들이라면

위의 롱스커트 코디법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 다같이 롱스커트를 활용해서

겨울철 추위도 막고,

패셔너블하게 코디해보자!

EDITOR l 구민승

PHOTO l 이가영(@youngvely96)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