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1달에 30~40개의 행사를 하는 등

홍진영처럼 에너지 넘치는

입담과 노래 실력때문에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응원 앨범에

참여하게 된 '설하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제 2의 홍진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설하윤의 인터뷰를 보러 가보자!

Q.

‘더 유닛’ 이후 한 달에 30~40대의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A.

사실 차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을 해요. 그래서 틈틈이 비타민 B, C, D를 챙겨먹고 홍삼도 먹으면서 체력을 관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은 힘들다고 생각을 해본 적은 없고, 더 많이 바빠지면 좋을 것 같아요(웃음)

Q.

아이돌들도 ‘더 유닛’에서의 스케줄을 많이 힘들어 하더라. 더 유닛을 하면서 얻은 점이 있다면?

A.

더 유닛을 하는 동안 1주일 동안 합숙을 하고, 또 1주일은 행사를 하면서 계속 일을 하다보니깐 오히려 체력적으로도 더 성장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특히 제가 걸그룹 연습생을 오래했었는데 더 유닛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의 고통들을 들을 수도 있었고,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면들을 많이 배울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웃음)

제가 춤을 좋아하고, 어릴 때부터 많이 추고 다녔는데, 팀원들과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한다는 것이 사실은 힘들기는 했지만,  제가 꿈꾸던 꿈을 이렇게나마 이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이 되다보니 정말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Q.

‘더 유닛’에서 트로트가 아닌 아이돌 노래뿐만 아니라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아이돌에 대한 로망이 아직도 있는지?

A.

꿈을 이렇게나마 이뤄서 좋았어요. 특히 씨스타의 'Give To Me'를 할 때는 너무 좋았어요!

아이돌 친구들과 같이 호흡을 맞춰서 제대로 된 무대를 선보였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지만, 무대에서 저만의 끼를 제대로 다 보여드리지는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도 남았던 무대였어요. 그렇지만 너무 기억에 남는 무대를 해봐서 이제는 아이돌이 아닌 트로트가수 설하윤으로 이름을 알리고 싶어요.(웃음)

Q.

‘제 2의 홍진영’으로 불릴 정도로 요즘 핫하다. 무대 의상과 달리 평소 본인의 옷 입는 스타일은?

A.

평상시에는 트레이닝 복을 많이 입어요. 행사를 가거나 방송을 할 때에는 무조건 빨리 옷을 갈아 입어야 하기 때문에 옷을 빨리 갈아입는 것이 습관화됐는데, 평상시에는 편한 옷들을 입으면서 생활 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평소에는 단색의 옷들을 많이 입고, 튀지 않는 옷들로 코디를 많이 하고 다녀요(웃음)

Q.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A.

제가 자라, H&M, 에잇세컨즈 등 SPA브랜드를 진짜로 좋아해요.

일단, 매장에 가서 전체적으로 한 번 다 둘러본 다음에 제 체형에 맞는 옷들이 뭐가 있는지 선택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고 화려한 것보다는 디테일이 들어간 옷들을 선택해서 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Q.

평소 행사가 많아서 피부 관리에 엄청난 노력을 할 것 같다. 평소 피부 관리의 팁을 준다면?

A.

평소에는 화장을 많이 하다보니깐 클렌징의 중요성을 많이 알게 됐어요. 그래서 항상 메이크업 이후에는 오일, 리무버, 클렌징워터로 계속 지운 뒤에는 수분관리를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화장 하고 나서도 미스트를 항상 뿌려주고, 잠자기 전에는 꼭 팩을 해요. 저는 요즘 1일 1팩을 하고 있는데 진짜로 이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웃음)

내일 오전 8시에는

설하윤의 실제 파우치 속 화장품은 물론!

더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EDITOR l 구민승

PHOTO l 홍성호

STUDIO l 아리그라피

RETOUCH l 김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