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가수 vs 뮤지컬 배우? 각각의 매력 있어"

By. 파이베트 구민승기자, 아리그라피 홍성호 작가

피에스타 시절 메인보컬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창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린 '린지'

이제는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린지'!

뮤지컬 배우 린지가 밝히는

최근 근황부터 패션&뷰티 팁까지...!!

지금부터 알아보러 가자!

{린지}

요즘 뮤지컬 <삼총사>에서 콘스탄스 역할을 맡고 있는데 어떤 역할인지 궁금하다

이번에 뮤지컬 <삼총사>에서 콘스탄스 역할을 맡고 있는데, 콘스탄스는 정의로우면서도 씩씩한 캐릭터인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역할을 연기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요.

아이돌로 무대에서 활동할 때와 뮤지컬로 무대에 설 때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가수로 무대에 설 때와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설 때의 공통점은 많은 관객들 앞에서 준비한 것들을 보여준다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대중들에게 응원도 받고, 준비한 것들을 무대를 통해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무대의 매력인 것 같아요.

반면에 차이점이 있다면 가수로 무대에 설 때에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면,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설 때에는 비교적 긴 시간 동안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준비한 것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생각돼요.

무대라는 곳에서 제가 준비한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직업을 계속해서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는 큰 영광이자, 제가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린지}

뮤지컬만의 매력을 소개를 해준다면?

뮤지컬의 경우에는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매번 연기를 할 때마다 분위기와 연기가 조금씩을 다르기 때문에 더욱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관객들과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뮤지컬 배우로써는 엄청난 장점이자, 성장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해요.(웃음)

올 여름, 유난히 습하고 무더울 것 같다. 린지가 추천하는 스타일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더운 날에는 루즈핏이 입기도 편하고 입었을 때 핏을 맞추기가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여름에 멋도 낼 수 있는 린넨 소재의 옷들을 활용해서 코디를 해준다면 예쁘게 코디할 수 있을 것 같아요.(웃음).

{린지}

옷을 입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저는 옷을 고를 때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핏’인 것 같아요. 브랜드보다는 꼭 입어보고 저에게 맞는 핏의 옷들만 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왕이면 직접 입어보고 사는 게 구매할 때 실패하지 않는 저 만의 구매 노하우가 아닐까 싶어요!

주로 옷을 구매할 때 어떤 옷들 위주로 사려고 하고, 린지의 옷장에는 어떤 옷들이 주로 있는지?

사실 어렸을 때에는 힙합 옷들을 많이 입었기 때문에 힙합 옷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제가 점점 나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원피스, 치마 등의 여성스러운 옷들을 구매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파스텔 톤의 옷들을 많이 구매해서 옷장에는 힙합부터 시작해서 여성스러운 옷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린지}

평소에는 화장을 어떻게 하는 편인지?

평소에는 화장을 잘 안하고 다녀요. 그렇지만 제가 어릴 때 피부가 아팠어서 피부 관리에 시간과 정성을 많이 쏟고 있어요. 특히 피부 관리는 하면 할수록 트러블이 생기는 것 같아서 기본적인 것들을 위주로 피부 관리를 하고 있어요.(웃음)

뮤지컬 배우의 경우 화장이 진한데, 린지만의 피부 관리 비결이 있다면?

저는 스킨을 쓰지 않고 뮤지컬이 끝나면 냉장고에 있는 알로에 젤을 꺼내서 얼굴에 발라주면서 피부 수분보습을 해주고 있어요.

특히 화장품을 바를 때는 깨끗한 손으로 바르려고 하다보니 샤워를 하고나서도 한 손은 꼭 남겨두고 화장품을 바를 때 그 손만 이용해서 바르고 있어요. 또한 아침에 클렌징을 하지 않는데 이게 알고 보니 방송에서도 나왔는데 꿀팁이라고 하더라고요!

{린지}

화장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는 화장품을 고를 때 어플을 보면서 성분들을 확인한 뒤에 저에게 맞는 화장품을 써보는 편이에요. 그렇다보니 저가의 브랜드들 중에서도 좋은 제품들이 많다는 것도 깨닫게 됐어요.

내일 오전 8시에는

1탄에서 다루지 못한

린지의 패션&뷰티부터

근황토크까지!

내일 오전 8시를 기대해~~~!!

EDITOR l 구민승

PHOTO l 홍성호

STUDIO l 아리그라피

RETOUCH l 김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