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오늘은 블랙 레더 스커트 하나로 연출하는 

세 가지 꾸꾸꾸 코디법 보여드릴 건데요!

가끔은 꾸안꾸만 입는 것보다 

꾸꾸꾸로 입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어디에도 매치하기 

좋은 대표적인 아이템이라 생각해서 

준비해본 코디들입니다.

레더 질감의 시크함과 멋스러움은 

상당히 매력적인 데다가

특별한 날 기분 내기도 좋은 아이템이에요.

지금부터 코디 법에 대해서

알아보러 갈까요?

첫번째는 같은 블랙 색감으로 맞춰준

씨스루 블라우스와 뷔스티에로 레이어드 해서 

연출해본 룩 입니다 !

아무래도 전체적인 컬러감을 블랙으로 

맞춘 코디는 심심해 보일수도 있는데

씨스루 소재인 블라우스와 어깨에 

리본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뷔스티에의 

레이어링을 전혀 심심하지 않고

톡톡 튀는 코디로 연출할 수 있어요.

사랑스러움과 섹시함 두 가지를 

함께 선보일 수 있는 룩입니다

두번째는 과감한 뷔스티에에 

체크 하운드 롱 자켓으로 입어준 룩인데요

전체적인 컬러감은 무채색으로 가면서

웨스턴 부츠와 자켓의 흰색 컬러감은 맞춰주니까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코디가 될 수 있어요.

치마 역시 하이웨스트로 뷔스티에를 

넣어서 입어주기 때문에

비율도 좋아 보이는 코디가 되겠네요.

날씨도 풀리고 있어서 웨스턴 부츠가 

갑갑해 보이지 않을까 싶을 수도 있지만

상의가 비교적 과감한 뷔스티에의 코디라 

조화롭게 포인트 주기 좋은 룩이에요.

마지막으로

뷔스티에 코디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첫 번째 방법처럼 시스루 제품과 

레이어링 하는 코디법이 있는데요!

두 번째 룩과 상하의는 똑같이 입어주되, 

포인트 컬러감의 시스루 가디건 블라우스와

코디해주면 노출 감은 줄어들면서

확실한 포인트로 살려 입어줄 수 있어요. 

게다가 블라우스는 크롭 기장에다 상의 포인트라

다리가 더운 길어보이는건 덤!

컬러감 역시 은은한 보라색의 컬러감이라 

당신의 힙함을 한숟갈 더 얹어 

표현해줄 수 있겠네요.

제가 준비한 코디는 오늘 여기까지인데

재미있게 보셨나요?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게 날씨가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마음껏 돌아다닐 수 없는 시국이라 

슬픈 마음도 있네요 !

하루 빨리 건강한 세상이 돌아와서 

꾸꾸꾸 코디하고 놀러 가고 싶은 요즘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만나요 안녕!

EDITOR l 구민승

PHOTO l 류현주(@bakdollphin)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