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김범진, "옷 잘 입는 법? 도전하기!"
TV조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마
20부작 사극 '대군'
마지막 5%를 넘기면서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대군'
그 중에서 주상욱과 함께
멋짐美를 발산했던 '김범진'
파이베트에서 단독으로 준비한 인터뷰!
[파베의 FBI]에서
떠오르는 라이징스타 '김범진'의
패션&운동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즈아~~!!!
Q.
대군이 끝나고 많이 아쉬웠을 것 같다. 드라마가 끝난 후 허전함을 어떻게 달래면서 지내왔는지?
A.
대군을 5~6개월 같이 찍으면서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함께 정이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촬영이 끝나고 못 보게 되니깐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허전해서 친구들도 만나고, 고향도 내려갔다고 오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Q.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지금 돌이켜보면 사극을 준비하면서 어떠한 점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A.
사극을 준비하는 과정이 다 기억에 남아요. 특히 제가 앞으로 연기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사극의 꽃은 승마라고 하는데, 촬영하기 2달 전부터 승마를 배우면서 배우들과 만나면서 친하게 지냈던 것이 좋았던 것 같아요.
또한 승마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타는 것과 승마장에서 타는 것과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됐고, 현장에서 타는 승마가 진짜 승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승마의 매력에 제대로 빠진 것 같아요.
Q. 무술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는지?
A.
무술 같은 경우에는 합을 짜고 맞추는 것이 어렵지만, 그래도 제대로 해냈을 때의 쾌감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9~10회 혼례식 장면에서 싸우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것이 아직도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아요!
Q.
드라마 속에서 매력 넘치는 여자 배우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 중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가까운 사람이 있다면?
A.
이번 대군을 찍으면서 배우들과 다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1명을 이상형으로 꼽기는 힘들지만, 문지인 누나가 편하게 잘 대해줘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상형은 엄마처럼 착하고 이해심이 많은 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하고 싶어요!
Q.
옷을 잘 입는 편인데 자신만의 옷 입는 방법이 있는지?
A.
일단, 옷을 잘 입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과 어울리지 않는 옷을 판단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들로 코디를 하는데, 요즘에는 오버핏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어주면 상당히 예쁘게 코디할 수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한 번쯤 도전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진짜로 충분히 자신만의 스타일이 생기기 때문에 도전은 꼭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Q.
평소에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이 있는지?
A.
오버핏에 루즈한 티셔츠를 좋아하는 편이다. 편하고 예쁜 것 같다.
티셔츠의 경우에는 어깨쪽이랑 오버핏을 입으면 어깨선이 살짝 내려와있는 것이 어깨가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쫀쫀하고 그런 소재를 원하는 스타일이다.
Q.
이제는 여름이 됐는데, 여름에는 어떤 코디를 하면 좋을까?
A.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이 됐는데, 반바지와 흰 티의 조합으로 입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루즈한 오버핏 셔츠와 티셔츠에다가 딱 떨어지는 바지를 입어주면 상당히 예쁘면서도 깔끔하게 코디할 수 있어서 그렇게 입어보면 어떨까 싶어요(웃음)
'대군'에서 주상욱과 함께
좋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 도장을 찍은 '김범진'
내일 오전 8시에는 김범진의 운동법!
남은 여름철 패션 비결에 대해서 들어보자!
EDITOR l 구민승
PHOTO l 김현진
STUDIO l 아리그라피
RETEACH l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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