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겨울이라고 패션은 포기할 수 없지요!

핏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니즈를 따라,

요즘 패딩도 핏하게 잘 나오긴 하지만

다양한 아우터로 더 다채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패딩보다 추울 수 있어도

포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입기 좋은 퍼, 무스탕, 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를 가지고 와봤습니다^0^/ 

보드라운 퍼+니트 가디건+목폴라

퍼 자체가 따뜻한 편이라

많이 레이어드 하지 않아도 따뜻한 편이었어요!

그래도 춥다고 느껴질 땐 비슷한 재질의

퍼 목도리를 하면

따뜻함은 배가 될 것 같아요 ꈍ◡ꈍ 

안의 옷들은 비교적 얇은 편인데,

자켓이 두껍고 신축성이 없다 보니까

안에 입을 상의까지 두꺼우면

활동하는데 불편할 수 있고,

자칫 부해 보일 수 있어서

저는 얇게 두 겹 입어줬습니다!

여기에 목걸이나 시계, 팔찌 등의

디테일은 자켓 사이로 슬쩍 보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포인트!

두 번째로 보여드릴 룩은 겨울철

두툼한 자켓+경량 패딩+니트티+목폴라 

레이어드의 끝판왕이죠!

무려 네 겹을 입었습니다!

그래도 보시는 것만큼 많이 부하지 않고,

움직이는데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아우터가 약간의 오버핏이라

가능했던 룩이었어요:)

레이어드를 많이 한 만큼 ACC나

가방은 아주 심플하고 최대한 안 착용해 주었어요!

세 번째는 무스탕과 도톰한 니트 티!

무스탕 자체가 두껍고 팔을 넣는 공간이 좁아서

니트 티 한 겹만 입어주었습니다!

겨울이라 물 빠진 색감이 많아서

칙칙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카멜 컬러의 크로스백이 좀 더

화사하게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놓고 보니 아우터에 상관없이

상의가 니트 재질인 것을 선호하고

다양한 길이의 부츠를 꼭! 신고 있네요 ㅜㅜ

이런 룩들이 저의 단점을 가장

잘 보완해 준다고 생각하다 보니,

항상 애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ᴗ•́*

오늘도 저의 작은 팁들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번 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고, 예쁘게 마무리하세요~

EDITOR l 구민승

PHOTO l 김유경(@riew_riew_)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