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베트

이번 여름은 

덥고 습한 것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대부분 주말에는

시원한 계곡, 백화점 등의

피서지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는

옷이라도 시원하게

입으면서도 패셔니스타스럽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일반인 패피에게 배우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여름철 코디를

배워보러 가자!

안녕하세요 !

요즘 하늘이 예쁘고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가서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 날씨 같아요.

저는 다리가 잘 붓는 타입이라 활동량이 

많은 날에는 슬랙스를 즐겨 입어요.

활동성이 좋고 편안하기 때문에 조이는 

옷을 입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것 같아요!

다리에 완전히 핏이 되는 슬랙스는 조금 부담스럽고

와이드 슬랙스는 자전거를 타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아서

적당히 저의 몸에 맞게 핏이 되는 슬랙스를 선택했어요.

저는 슬랙스만큼은 반드시 입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데요, 그 이유는 

몸에 닿는 원단의 느낌이 시원한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슬랙스는 보통 폴리나 나일론, 레이온이

혼합된 원단이 많은데요.

찰랑찰랑한 느낌이 좋으신 분들은

레이온 함유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

단단한 슬랙스의 느낌이 좋으신 분들은

나일론 함유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여름에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는 곳들이 많아서

반팔보다는 시원한 소재로 된 

긴팔 블라우스를 자주 입는 편이에요.

그래서 레이온 함유율이 

높은 블라우스를 선호하는데요,

레이온은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유래 성분으로

착용 시 부드러운 촉감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입니다.

하늘하늘한 느낌도 줘서 여리여리해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브이넥은 목을 길어보이게 하고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준답니다.

블라우스 컬러가 너무 예뻐서 

강조하고 싶은 마음에

저는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팬츠와 

함께 코디 해 보았는데요!

청바지와도 잘 어울리고 여리여리해 보이게 

해주는 이 블라우스 정말 효자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팔 티셔츠를 입고 

맨 살에 햇빛이 닿을 때 보다

긴팔이지만 시원한 소재의 블라우스를 

입었을 때 덜 덥게 느껴지더라구요.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저의 마음입니다.. ㅎㅎ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여름을 

대표하는 바로 ‘린넨’ 스커트입니다.

린넨은 마 식물 원료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소재인데요.

땀 흡수가 잘 되고 바람이 잘 통하여 

여름용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김이 잘 생긴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게 바로 ‘린넨’의 매력이자 멋입니다!!

제가 입은 린넨 소재의 랩 스커트는

허리 라인을 타이트하게 조일 수 있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어요.

시원하고 예쁜 옷 우리 모두 

함께 입어요!! 안녕!!!!

우리 다같이 이번 여름에는

최대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보자!

EDITOR l 구민승

PHOTO l 이지희(@rizzzih)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