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소확행 후 느껴버린 갑통알(feat.텅장템)
분명 월급이 들어왔다는
알람을 받았는데 이상하게
내 통장은 왜 텅장인 거지? 싶어서
내역을 보니 내가 정말 무서운 속도로
탕진을 해버렸지 모야… 하하하항
항상 내 통장은 텅장이 되고 있는데
옷장을 열면 입을 옷이 없고,
화장대와 파우치를 보면
바를 게 없는 기분이 드는 건지 싶달까?
특히 매번 새로 나오는
신상 화장품을 보면
너무 궁금하고, 좋아 보여서
안 사고 못 배기는 기분이야
그래서 오늘은 우리 칭구들에게
에디터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버린
뷰티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해봤으니까
많은 관심 바랄게 - ❤️
에디터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버린
첫 번째 뷰티템은
클리덤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인데,
일 때문에 써봤다가
넘나 만족해버려서
이제는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피부에 좋은
7가지 유산균 성분이 들어간
고보습 유산균크림이야
정제수 대신 병풀 추출물을
최대 함량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피부가 예민할 때 사용하면
예민한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는 기분도 들고 넘나 촉촉해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라고
에디터가 팁을 하나 주자면
고보습 크림인데 끈적이지 않아서
건조한 큐티클이나 손에
핸드크림처럼 사용해도 넘나 만족스러워
특히 독일 더마 테스트,
피부 저자극 테스트,
여드름 피부 적합성 테스트까지 완료된
크림이라서 트러블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그동안 운동화에 갇혀지낸 발에게
당당한 자유를 주기 위해
준비해본 템이랄까?
(화사 때문에 구매한 거 아님…)
팁이 매우 얇고 유연해서
부착하기도 쉬웠고
일단 엄지발톱에 붙이는 포인트 팁의
파츠가 너무 리얼 영롱해서
이건 안 살 수가 없었어
특히 손, 발톱이 작은 칭구들이
만족하기 좋을 사이즈라서
시중의 네일 & 패디 팁의
사이즈가 안 맞아 고민이었던 칭구들이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
퓨어케이크는 릴리가
호시탐탐 언제 살까 고민하다
5월에 득템한 이달의 블러셔인데
오마이걸의 아린, 효정의
실제 메이크업에 사용된 제품이래
아린과 효정이 릴리와 같은
봄 라이트 톤이라서
고민 없이 득템했는데
너무너무 예쁜 뽀얀
복숭아 블러셔라고 전해달래
그리고 페탈은 전반적으로
베이비핑크 톤의 베이스에
다양한 컬러의 글리터가 섞여있는
정말 영롱 그 자체인
핑크 펄 글리터라서
핑크나 코랄 톤의 메이크업을 하고
애교살에 바르면
엄청 예쁠 것 같은 제품인데,
릴리와 같은 봄 라이트톤의
칭구들에게도 좋지만
쿨톤 칭구들이 더 예쁘게 사용하기 좋을
글리터라니 참고해줘
약속이 있던 날
늦잠을 자버린 릴리가
집에다가 파우치를 두고 나와서
급하게 올리브영에 가서 샀던 쿠션이래
그동안 살까 말까 했던 쿠션이기도 했고,
마침 할인 중이라 만원에 득템했는데
커버력이 엄청 좋진 않지만
피부 표현이 나쁘지 않아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텅장템중에 하나라고 소개했어
롬앤의 쥬시래스팅 틴트 섬머센트도
파우치 두고 나온 날
릴바레 쿠션과 같이 득템한 틴트인데
넘나 유명한 롬앤 틴트인데다가
하루 종일 밖에 있을 예정이어서
좀 채도 높은 쨍한 컬러를 픽했다고해
약간 쿨한듯한 핑크레드 컬러가
얼굴에 형광등을 탁 켜주고
입술에 탱글탱글한 질감을 올려줘서
넘나 좋다고 하더라
잦은 야근 때문인지 요즘 따라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 기분이 들어서
피부 톤 관리를 위해
구매를 해봤는데,
레몬과 오렌지보다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한
골드키위로 만들었다고 하니까
기대하고 사용해 보는 중이래
사실 잡티와 톤업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 따로 있는데
여러분들께 새롭게 소개하기 위해
겸사겸사 구매했습니다
(진짜입니다….)라고 전해달라 함
이름처럼 씻어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머리를 감고 나온 뒤
젖어있는 머리카락에
꼼꼼하게 뿌려주고 드라이를 해주면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래
다만 너무 많이 뿌릴 경우
지성피부는 떡지는 느낌이 들 수 있으니
양 조절에 주의해서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했으니까
잘 기억해두자!
오늘은 에디터들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버린 다양한
뷰티템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봤는데
이래서 우리의 통장은
늘 텅텅 비어있는 건가 봐 ಥ◡ಥ
그런 오늘 소개한 텅장템들 중에
우리 칭구들의 통장을 겨냥하는
뷰티템도 있길 바라며
우린 이만 들어가 볼게
Bye bye❤️
EDITOR l 루나
DESIGN l 릴리
PHOTO l 노아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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