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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평' 소유한 국회의원 최고 땅부자?

조회수 2021. 3. 19.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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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국회의원 중 최고 땅부자는 누구?" 머니모니가 확인해봤습니다.



‘국회의원은 땅부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들은 정말 ‘땅부자’일까요?


🔎팩트체크를 위해

머니모니가 21대 국회의원

보유 토지를 정리해봤어요



국회의원, 총 63만 평 소유



📄 21대 국회의원(가족 포함)

보유 재산(토지)을

전수조사한 결과,


국회의원의 절반에 가까운

155명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이들은

토지 63만 평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국회의원 1인당

평균 토지 보유 면적은


국민 1인당

평균 토지 보유 규모보다

무려 8배 많았어요📈



국회의원 최고 땅부자는 누구?



📍 21대 국회에서

가장 많은 토지

보유한 국회의원은


최다선인 6선

박병석 국회의장!


박 의장이 보유한 토지 규모는

총 19만 756㎡

5만 7700평

집계됐어요


/


📍 두 번째 땅부자는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가족을 포함해

지역구인 충청북도 진천군에

26곳에 달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요


토지 규모는

총 15만 8988㎡

4만 8000평니다



국회의원은 '땅부자'

출처: 국토교통부



📘 실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12월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 5185만 명 중

토지를 보유한 개인은

1767만 명이었어요


개인이 소유한 토지는

4만 6633㎢ (약 1만 4천 평)

집계됐죠


/


이처럼 수치상으로만 보면

‘국회의원은 땅부자’라는

우스갯소리는


오히려 사실과 가깝게 보여요💡



“투기 의심 사례도 있어”



☑️ 특히 언론의 질타를

받지는 않았지만 보유한 땅이


투기 목적인 정황이

드러난 사례들도 상당수 있어요


/


▶️ 누가 봐도 부동산 부자인

A 의원이 보유한 경기도 땅은


‘도시개발구역’ 구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 또 B 의원이 보유한 토지 역시

바로 근처에 1~2년 내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호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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