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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만 '2000만 원'이라는 이 아파트?

조회수 2021. 3. 17. 1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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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가파르게 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술렁이는 민심?
출처: ▲ 서울 강남구 '래미안 대치팰리스' 전경. (사진제공=삼성물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파르게 뛰면서


고가주택을 1채만 보유해도

세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에요📈


고가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은

얼마나 늘어나는 걸까요?



"보유세가 2000만원?!"



✔️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전용

84.97㎡형의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20억7200만 원에서

약 14% 오른

23억6125만 원(시세 약 33억 원)!



✔️ 아파트 소유자가 만 59세,

만 5년 미만 보유로


1주택자에 대한 세액공제가

없을 경우로 가정하고,


서울의 구별 공시가격

평균 상승률을 적용해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를 계산한 결과



지난해 1017만 원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인


1991만 원으로

급증할 전망이에요💡



“고가주택 = 세금폭탄!”



📑 정부의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시가격 인상률은 19%를 넘어요


서울도 20%에 달하죠


지난해 전국 아파트 가격이

워낙 많이 오른 데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에

(현실화율=시세대비 반영률)

나선 영향입니다



✔️ 정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시세의 90%까지

올릴 예정이에요


고가주택 1채만 보유해도

세금이 폭탄 수준으로

불어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된 것이죠💣



6억 원 이하 아파트는 부담 줄어



✔️ 물론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는


작년보다 보유세 부담이

오히려 줄어들어요📉



국토부의 모의 분석 결과

공시가격 6억 원,

시세 8억6000만 원 수준의 아파트는


보유세가 작년 101만7000원에서

올해 93만4000원으로

8.2%(8만3000원) 내려가게 돼요💰





🔎 그러나 올해 서울에선

강남권이 아닌


도노강(도봉•노원•강북구) 등

강북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이

공시가율 인상을 주도했어요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강남3구 외에 서울 외곽 지역도


앞으로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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