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만 '2000만 원'이라는 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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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파르게 뛰면서
고가주택을 1채만 보유해도
세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에요📈
고가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은
얼마나 늘어나는 걸까요?
"보유세가 2000만원?!"
✔️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전용
84.97㎡형의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20억7200만 원에서
약 14% 오른
23억6125만 원(시세 약 33억 원)!
✔️ 아파트 소유자가 만 59세,
만 5년 미만 보유로
1주택자에 대한 세액공제가
없을 경우로 가정하고,
서울의 구별 공시가격
평균 상승률을 적용해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를 계산한 결과
지난해 1017만 원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인
1991만 원으로
급증할 전망이에요💡
“고가주택 = 세금폭탄!”
📑 정부의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시가격 인상률은 19%를 넘어요
서울도 20%에 달하죠
지난해 전국 아파트 가격이
워낙 많이 오른 데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에
(현실화율=시세대비 반영률)
나선 영향입니다
✔️ 정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시세의 90%까지
올릴 예정이에요
고가주택 1채만 보유해도
세금이 폭탄 수준으로
불어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된 것이죠💣
6억 원 이하 아파트는 부담 줄어
✔️ 물론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는
작년보다 보유세 부담이
오히려 줄어들어요📉
국토부의 모의 분석 결과
공시가격 6억 원,
시세 8억6000만 원 수준의 아파트는
보유세가 작년 101만7000원에서
올해 93만4000원으로
8.2%(8만3000원) 내려가게 돼요💰
🔎 그러나 올해 서울에선
강남권이 아닌
도노강(도봉•노원•강북구) 등
강북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이
공시가율 인상을 주도했어요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강남3구 외에 서울 외곽 지역도
앞으로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