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구미 3세 여아, "엄마와 자매 사이였다고?!"

조회수 2021. 3. 11. 1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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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구미에서 숨진 3세 아이의 엄마는 친모가 아닌 친자매로 드러나..



지난달 10일 구미에서

3살 여아가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던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


사건을 조사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어요



미라 형태로 발견된 시신



🔎 아이의 친모로 알려졌던

A씨는 지난해 8월

딸을 두고 인근 빌라로 이사해

지내고 있었으며


사건 당시

아이의 할머니 B씨는

딸이 떠난 빌라를 정리해달라는

집주인의 연락을 받고


집을 정리하러 갔다가

외손녀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해요


/


😰 발견 당시 아이의 사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해 있었어요


B씨와 남편은

같은 빌라 아래층에

살고 있었다고!



유력 용의자 B씨, 알고 보니..



💥 당시 구미경찰서는

아이의 친모 A씨와

범행을 공모한 유력 용의자로


아이의 할머니인 B씨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경찰 조사 중

DNA검사를 한 결과

B씨는 숨진 아이의

친모로 밝혀졌어요


/


💡 3살 딸을 숨지게 한

친모로 알려졌던 A씨는

언니로 확인됐어요


A씨가 친딸로 알고

키웠던 아이는

친동생이었던 것!



출생의 비밀, 그 전말은?



✔️ A씨의 모친 B씨의

예상하지 못한 임신과 출산

때문인 것으로 보여요


경찰은 B씨가 아이를 출산했고,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손녀로 둔갑시킨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A씨와 B씨 모녀의

임신과 출산 시기가

비슷한 것으로 추정돼요



A씨가 출산한 아이의 행방은?



😥 그러나 A씨가 출산한

아이의 소재는 현재

알 길이 없다고 하는데요


현재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출산 경위와

자신의 아이를 손녀로 둔갑시킨

정황 등을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해요


아이를 바꿔치기하는데

두 모녀가 공모했는지 여부도

집중 조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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