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꼬우면 이직하든가~" LH 직원들의 뻔뻔한 태도?

조회수 2021. 3. 10. 14:48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투데이 머니모니]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LH직원들의 반성 없는 태도 등이 논란이 되고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LH 직원의 조롱글부터

LH 내에서 이뤄지던

허위 출장 보고 문제까지


수많은 논란거리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꼬우면 이직하든가~”


📱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어요


📍 해당 커뮤니티는

회사 소속 직원임을 인증한 사람만

글을 작성할 수 있어요


“차명으로 해놨는데

어떻게 찾을거냐”라고

정부의 진상조사를 비웃으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였어요


“시위소리 안 들린다 개꿀”


💡 앞서 8일에도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동료들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유출돼 논란이 됐는데요


당시 LH 본사 앞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에 소속된

농민 5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었어요


📸 이들은 LH 사무실에서

집회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28층이라 (시위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린다. 개꿀”

이라며 조롱했어요


세금으로 가짜 출장


🔎 뿐만 아니라

‘허위 출장 보고’라는

LH의 고질적인 문제

드러났어요


가지도 않은 출장을 보고하거나

교통비와 숙박비, 식비 등을

과다 계산해 올리는 식이라고 해요


조직 내부에서는 한 번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거짓 출장비가

‘매달 2번째 받는 월급’으로

통용된다고 하네요


/


🚨 LH 인사관리처는

이러한 허위보고를 알고도

주의와 경고로 조치하고

마무리했는데요


이같이 조직에 만연한

도덕적 해이와 방만 경영으로

LH의 부채는

131조 8000억 원을 넘어섰어요


부채비율은 251%에 이르죠


이는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할 빚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