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보는 '주택연금' 활용 일곱 가지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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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건 집 한 채뿐인데..."
하시는 분들,
꼭 알아두셔야 할 게 있어요❗
내 집을 담보로
다달이 생활비를 타 쓸 수 있는
주택연금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머니모니가 이 주택연금,
알차게 활용하는 7가지 팁을
준비해봤어요😎
주택연금이란?
우선 주택연금이란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짚고 넘어가 볼게요
주택연금이란,
만 55세 이상 고령자가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를 말해요
👇🏻
최근에는
이 주택연금 가입대상의
주택가격 상한이
공시가격 9억원 이하로 확대되어,
시가 12억~13억 원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보유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주택연금 활용,
7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첫째,
나에게 유리한 '지급 방식' 확인하기
주택연금 지급방식은
'종신지급방식'과, '확정기간방식'
두가지로 나뉘어요
국민연금 수령금액이 많지 않고
활용할 다른 자산이 없다면
'종신지급방식'이 유리해요
부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했고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등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면
'확정기간방식'이 유리해요
✔️둘째,
언제 가입하면 좋을까?
집값 상승요인이 있다면
주택연금 가입을 늦추는 것이 유리!
반면, 집값 하락요인이 있다면
빠른 가입이 더 낫다는 사실
✔️셋째,
불가피한 사유로 실거주가 어렵다?
주택연금은 이용자가 1년 이상
담보주택에 거주하지 않으면
지급이 종료돼요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계속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치료나 요양, 자녀의 봉양을 받기 위해
다른 주택에 머무는 것은
해당 사유로 인정된다네요
✔️넷째,
주택연금 이용 중 이사한다면?
담보 주택만 변경하면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이사하려는 주택의 가격 차이에 따라
월 지급금이 달라지거나
정산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다섯째,
은퇴 초기에 많은 돈이 필요하다면?
주택연금 지급유형으로
'전후후박형'을 선택하면
10년간은 월 지금급을 많이 받고,
11년째부터 초반 월 지급금의
70%만 받을 수 있어요
✔️여섯째,
중도해지 시 유의사항은?
최근 수도권 집값이 크게 오르자
더 많은 연금을 받으려고
주택연금을 중도해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경우에는 받은 연금액과 이자를
한꺼번에 반환해야 할 뿐 아니라
주택가격의 1~1.5%인
보증료도 돌려받지 못해요
또한, 앞으로 3년간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꼭 알아둬야 해요
✔️일곱째,
금리에 따른 영향은?
주택연금 가입 후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기존가입자 월 지급금은 변동 없이,
가입 당시 정해진 금액으로
평생을 보장받게 되어 있어요
다만, 주택연금은
일종의 주택담보대출이므로
금리가 낮을수록 가입자에게 유리해요
대출금리가 높으면
내야 할 이자가 많아지는데,
해당 이자는 가입자가 직접
현금으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주택연금 대출 잔액에
가산되는 구조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