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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빌게이츠?", 한국 기부문화 바꾸는 젊은 리더들

[이투데이 머니모니] 대한민국에도 '억' 소리 나는 기부천사 등장할까? 한국 기부문화 선도하는 젊은 리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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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55) 이사회 의장에 이어,


배달의 민족 창업자인

김봉진(45)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사회 환원 의사를 밝혔어요!


그동안 국내 기업에서

보기 어려웠던 기부문화가,

젊은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반강제적' 기부는 끝났다?


그간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거액의 재산을 사회 기부한 사례는

나름 많이 존재했어요💰


하지만, 해당 기부 사례는 대부분

사회적인 비판 여론 등에 떠밀려 기부하는

'반강제적'성격이 강했어요


✔️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은


2007년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이라는 곳에

총 8500억 원 규모의

개인 자산을 기부했는데요


사실 이 재단의 출범은

정몽구 회장의 위법행위가

발단이 된 것이었다고 해요

✔️

삼성의 이건희 전 회장도

지난 2006년부터 총 8100억 원을

기부해왔다는데요


이 역시 X파일 사건, 금산법 파동,

에버랜드 사건 등이 잇따라 터지며

삼성에 대한 비판 여론이

기부의 결정적인 원인이었어요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기업인들의 기부문화는 

해외에서는 낯선 풍경이 아닌데요


현재 가치로

138조 원에 달하는 재산의

90%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빌 게이츠'나,


최근 15년 동안

44조 원어치의 주식을 내놓은

워런 버핏 등이 대표적이에요👍🏻


특히 이들의 기부는

'반강제적' 기부가 아닌

'자발적'인 사회환원형 기부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죠🤩


김봉진 의장과 김범수 의장


우아한형제들은 18일,

김봉진 의장이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기부클럽은

워런 버핏 회장과 빌 게이츠 부부가

2010년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라고 해요


10억 달러(한화 1조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해야 가입이 가능하고,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해야 해요


✔️

김의장은 이 기부클럽에

219번째 기부자이자

한국인 첫 가입자인데요


시골의 한 섬에서 태어난

자신의 가난한 과거를 밝히며,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한대요.


✔️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유년시절 역시

김봉진 의장과 상황이 비슷했다고 해요


할머니를 포함한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 살았고,

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왔다는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PC방 창업을 시작으로

한게임, 카카오를 성공시키며

주식 자산만 5조 원이 넘는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고 해요


이는 재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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