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규제 강화로 수도권에 분 '이것'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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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로
사업 진행이 어려워지자
리모델링으로 눈을 돌리는
수도권 노후 아파트들이
늘고 있다고 해요🙄
이에 지방자치단체도
컨설팅을 제공하며
리모델링 사업을 거들고 있는데요
머니모니가 한 번 알아봤어요🔍
경기도 리모델링 컨설팅,
줄줄이 출사표 낸 도시들?
경기도는 16일까지
'공공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를
공모했는데요📢
이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려는
노후 아파트 단지에
사업계획 수립과 용적률, 분담금 등
사업성 분석 등을 돕는 사업이에요✔️
총 몇 개 단지가
공모에 응했는지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경기도 각지에서
10~20여 개 단지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일산과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는 물론
수원시와 용인시, 김포시 등
경기지역 대도시 노후 단지 등도
이번 사업에 뛰어든 것이죠💡
특히 일산신도시에선
무려 20개에 가까운 단지가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해요😮
갑자기 분 리모델링 바람,
어디서 온 걸까?
컨설팅 사업만으로도
이렇게 열기가 달아오른 건
그동안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리모델링 수요가 커져왔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안전진단 강화,
재건축 부담금 징수 등
재건축 규제를 고수하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은
노후 단지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확실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게다가 최근,
정부가 민간 재건축 사업에선
규제를 완화하지 않겠다고
재차 밝힌 뒤로
리모델링 수요는 더 확대되었죠😲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그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
재건축과 비교해 리모델링은
비용도 저렴하고 안전 등의 규제도
확실히 느슨한 편이라고 해요🌆
안전진단에서 D나 E등급을 받아야
승인받을 수 있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안전진단 B등급을 맞아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노후도 기준도 준공 후 15년으로
재건축(준공 후 30년)보다 짧아요
여기에, 리모델링은
기존 주택을 유지한 채로
주택을 새로 짓기 때문에
용적률 확보 부담도 훨씬 적은데요
✔️
1기 신도시 등에선
기존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는 단지가
리모델링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