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모니

"파란 눈·잘생긴 정자 팝니다"

했더니...

무려 3시간만에 완판?

⚊

최근 남성의 정자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배우자 없이

아이를 가지려는 여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어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대표적으로 지난해,

연예인 사유리가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기를 낳은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사유리는 그중에서도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은 배경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어요

"몸이 건강한게 우선이었고,

EQ(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을 찾았다

아기의 국적은 신경쓰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정자를 기증해주는 곳에

동양사람은 거의 없다"며

자연스럽게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게 된 이유에

문화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했죠💡

이와 같이 최근들어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늘어나며,

정자은행조차 정자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고 해요

시애틀의 한 정자은행 관계자는

"파란 눈, 검정 머리

잘생긴 대졸자 광고를

새벽 6시 반에 올렸더니,

3시간 만에 완판됐다"며,

"이런 열기는 처음 본다"고 밝혔어요📢

이렇다 보니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개인끼리

정자를 직거래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

현재까지

이러한 정자 직거래는 불법이라고 해요

대표적으로

미국같은 경우, 남성 1명이

정자를 기증할 수 있는 경우를

30번으로 제한하는 등

약간의 규제를 두고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새롭게 등장한

여성의 출산 방식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작년 11월,

김태년 원내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

"사유리 씨의 출산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라는 화두를

우리 사회에 던지고 있다"며,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발전시켜

✔️

여성의 다양한 선택과

가구 형태의 다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이에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

"보건복지부가 이러한

불필요한 지침의 수정을 위한

협의 조치에 바로 들어가주기 바란다"며,

"지침의 보완과 더불어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항은

역시 국회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죠

어쩐지 조만간,

한국에서도 정자 기증, 구매가

가능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