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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서울 이외 지역에서
사들인 아파트 건수가
지난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도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어요...!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경기도 일대 전경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 건수는
127만9305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3만4871건을 기록했습니다,
/
반면 관할 시도 외 아파트 매입 건수는
6만7000건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수치예요
작년 서울 거주자의
아파트 매수가 가장 많았던 타지역은
경기지역(4만5959건)이었습니다!
인천(5451건), 강원(2651건),
충남(2141건), 부산(1661건),
충북(1661건) 등이
그 뒤를 이었어요
3건중 1건은 '역대 최고가'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지난달 18일∼이달 18일
경기도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 모습
가장 비싼 곳은 어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화성시의 경우,
동탄2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크게 뛰었어요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7.0
전용 86.23㎡형이
이달 5일 13억2000만 원에
신고가로 거래됐어요
이는 직전 신고가가 나왔던
작년 11월(12억3000만 원)보다
9000만 원 오른 가격입니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별내 아이파크 2차
남양주시에선
별내·다산신도시 중심으로
가격이 뛰었어요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전용 84.62㎡형이
이달 10일 9억9000만 원에
신고가로 매매되며
1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어요
직전 최고가격(작년 11월)과 비교 했을 때,
두 달 만에 4000만 원 오른 것입니다.
별내동 별내아이파크2차 전용 84.62㎡형은
작년 11월 8억 원에서
이달 14일 8억9000만 원
신고가를 기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