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파는 항공사?! 국내외 항공사의 코로나19 대처법

조회수 2020. 12. 24.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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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코로나 위기 극복! 항공사들의 기상천외한 대처법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위축되면서

전 세계 항공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어요


때문에 각국 항공사들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색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 소개합니다!



독특한 이벤트 펼치는 항공사들, 실제 매출은?


'해외항공사'들의


이색 아이템

비행기표 말고
'도넛' 팔아 대박 냈다

출처: EPA 연합뉴스
▲타이항공이 판매하는 튀김 도넛
출처: AFP 연합뉴스
▲타이항공 본사에 오픈한 테마 레스토랑


타이항공은 '도넛'을 판매해 대박을 냈다고!


타이항공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튀김도넛을 판매하고

본사 2층에 비행기 객실 모양으로 

꾸민 레스토랑을 열었어요


튀김도넛 판매로

한 달에 약 1000만 바트

(약 3억6000만 원)를 벌어들이는 중이라고 합니다!



72만원대 최고급 기내식, 집까지 배달한다?


기내식도 배달 시대


싱가포르 항공은 

기내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 제공되는

기내식과 같은 음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과 어메티니(생활용품) 키트,

고급 도자기 찻잔 등이 더해진

일등석 최고급 기내식 세트로 구성됐다고!


호주 콴타스항공도 

퇴역한 B747여객기에 사용하던

기내용 카트에 와인과 샴페인 등을 담아 

상품화했어요


항공사ver.
이색 상품들

출처: 타이항공
▲항공기 조종실 시뮬레이터


타이항공은 항공기 내

구명조끼와 탈출 슬라이드를 재활용한

가방을 만들어 판매해요

제품은 소형 지갑부터 대형 손가방까지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졌습니다.


/


타이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은

조종사 모의비행에 사용되는

'시뮬레이터'를 일반인들도

체험할 수 있게 한 상품도 내놓았어요!


국내 항공사들의


'이색 아이템'

출처: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홍보모델인 ‘펭수’를 활용해

모형비행기, 기획상품 등 굿즈를 판매했어요

판매 개시 10분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고!

출처: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온라인 로고숍을 오픈해

핸드폰 케이스, 무선 이어폰 케이스,

키링, 그립톡 등

에어서울의 로고와 항공기로 디자인된 굿즈를 판매해요!


항공사가 '맛집' 된다

출처: 진에어


에어부산은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데요

부산 기장 건조미역, 구포국수 면세트,

제주 초콜릿 등 지역 특산품을 기내에서 판매해요!


/


또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기내식을 콘셉트로 한

냉장 HMR(가정간편식) 상품을 판매중이에요



국내 '무착륙 관광비행'의 실제 탑승 후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항공사들이 펼치는 이색 대처법,

재미있게 보셨나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는 날이

빠르게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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