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땡길 때' 달콤한 음료,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조회수 2020. 12. 18.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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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가당 음료, 매일 1잔씩만 마셔도 당뇨병·심장병 위험 높아진다


최근 카페에서는

흑당·달고나 라떼와 같은

달콤한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런 음료를 자주 찾을 수록 비만·당뇨의

위험도 커진다는 사실!


달달한 음료의 실체!

지금 자세히 알아볼게요🔎



하루에 커피 2잔 이상? '이것' 확인하고 가세요


당분 첨가 음료
하루 1잔씩만 마셔도 위험하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은 20% 

증가한다고 발표했어요


달콤한 음료는 당 함유량이 높은 데 반해

포만감은 크지 않아 비만 위험은 물론이고,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의 가능성을 높여요



우리가 마시는 음료 속 설탕,
얼마나 될까


시중에 판매되는 250㎖의 탄산음료에는 최대 30g,

흑당 음료 1잔에는 최소 21.6g~최대 54.5g의

당이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어요


이를 각설탕(3g)으로 따져보면

약 8~12개 분량이 들어간 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100g인데요,

흑당 음료 1잔을 마실 경우

35%에서 55%의 당류를 섭취하는 것이라고...!



어느 순간 사라진 '이 음료' 다시 등장한다


달달한 음료,
'당분 과잉 징후' 일으킨다


가당 음료 등을 많이 섭취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세로는 '당분 과잉 징후'가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① ‘우울·불안’ 증상

당분은 우울증·불안증 등 기분장애의 가장 큰 원인!

당을 섭취하지 않았을 때 우울증이 생긴다는

‘슈가 블루스’(Sugar Blues)라는 말도 있죠



② ‘피부 트러블’

설탕은 여드름을 발생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등

피부 불균형을 초래해요!


즉, 당분이 몸속에서 일으키는 염증이

피부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③ ‘극심한 피로’

흔히 “당 땅긴다”라는 말을 쓰죠

피곤함을 느낄 때 기운을 차리기 위해

단 것을 찾게 되는 데, 


이러한 습관을 끊어야

신체가 스스로 조정 과정을 거쳐

몸의 에너지 수준을 높일 수 있어요!



'청소년 비만'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은?


청소년·청년기에서

당 과다 섭취군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스스로 하루 당류 섭취기준을

고려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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