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이제 테스트 못한다? 사라지는 점포들 어디로 가나?

조회수 2020. 12. 9.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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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화장품 업계, 오프라인 시절 저물고 '온라인' 시절 온다
출처: 이투데이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오프라인 화장품 판매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해요


이제는 오프라인 대신

배달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찾아 나서는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화장품 업계의 타격,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



화장품 테스트 못하고 산다, 그럼 어디서 사나요?


'백화점 1층=화장품 매장'
공식 깨졌다

출처: 이미지투데이

백화점 업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백화점의 불문율인

'백화점 1층=화장품 매장' 공식이 깨졌어요


백화점 1층 명당 자리를

식음료 등 다른 분야에 내주었다고 합니다

①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지난 9월

화장품 매장을 통째로

3층으로 이동했어요


화장품이 빠져나간 1층 자리에는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과

풋볼 유니폼 전문점 등이 오픈했다고…!



/

② AK플라자

AK플라자 분당점은

1층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오픈했어요


원래 1층에 있던

화장품 매장과 다수의 액세서리 매장은 축소시키고,

그 자리에

유명 빵집과 와인 전문매장을 전면 배치했다고 해요


/

③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올초 업계 최초로 1층을

식품전문관으로 꾸몄어요


리빙관 지하 2층부터 1층까지 1400평 공간을

슈퍼마켓 등 식품관으로만 단장했다고!



화장품 매출 시들하자 '이것' 내민 백화점


'H&B 매장'도
사라지는 중?

출처: CJ올리브영

주요 상권 곳곳에서 존재감을 뽐내던

'H&B(헬스앤뷰티 전문점) 매장' 도

줄어드는 추세예요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롭스'는 올해만

21개가 문을 닫았어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

작년 140개에서 10개 안팎이 사라졌고,


이마트는 운영하던

'부츠'를 아예 접었다고 해요


화장품 매장,
이젠 '여기'서 만난다

화장품 업체들이 살 길로 택한 것은 바로,

'온라인 주문' 채널!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 시코르의 

공식 온라인몰 ‘시코르닷컴’을 오픈해

개장 한 달만에 회원 수 6만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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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샤넬 뷰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어요

샤넬이 백화점 온라인몰을 제외하고

국내 이커머스에 정식 입점한 최초 사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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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니모리

토니모리

배달의민족 ‘B마트’와

즉시배송 모바일 마켓 ‘나우픽’과 손잡고

실시간 배송에 나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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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도입으로

주문량 및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올해 1~10월까지의

오늘드림 주문 건수는 전년대비 15배 치솟았다고 해요



스킨푸드가 광희의 '네고왕'을 만나면 생기는 일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장품 업계 전반이

온라인 채널 확대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우리 생활의 필수품인 화장품,

이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더욱 쉽고 똑똑하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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