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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받은 정자 기증, 한국에선 불가능하다?

조회수 2020. 11. 18. 16: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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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머니모니] 자발적 비혼모 된 사유리가 받은 정자 기증?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
출처: 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기증을 통한

출산 소식을 전했어요!👏🏻


어떤 소식인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결혼 생각 없어' 사유리, 자발적 미혼모 된 이유


"결혼은 NO,
정자기증으로 엄마됐다"

출처: 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결혼은 하지 않고


외국의 정자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것인데요,


/


사유리는 과거 

난소 나이 48세라는 진단을 받고 

서둘러 아이를 갖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어요


또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다"며

외국에서 정자 기증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연예계, 정치권에서도 '엄마 된 사유리' 응원 이어져


"우리나라에서 정자기증은 안된다구요?"

출처: KBS뉴스9 화면 캡처
사유리

사유리의 출산 소식 이후

한국에서도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현재 한국에서는 

생명윤리법에 따라

여성이 정자를 기증받으려면

배우자, 즉 법적인 남편의 동의가 꼭! 필요해요


또 국가에서 지원하는

인공수정 또는 시험관 아기 시술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에게만

지원돼요😢

OECD 가입국의 비혼 출산율은

평균 40%인데

그중 한국의 비혼 출산율은

1.9%로 가장 낮아요😰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공공정자은행'이 없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해요



1인가구 폭증, 대한민국의 미래는?



"해외는 어떨까?"

출처: 연합뉴스
프랑스에서 열린 '가족해체 반대' 대규모 시위

⭕️스웨덴, 덴마크, 스페인 등 유럽연합과

영국, 미국에선

정자 기증을 받기 위해서

배우자 동의를 얻어야 하는 규정이 없습니다.


여성이 원하면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할 수 있어요!


/


❌️반면 프랑스에선

미혼이거나 동성 여성부부는

정자∙난자를 기증받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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