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페트병 들어간다? 요즘 '패딩'의 무한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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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서
패딩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요즘 패딩…뭐가 있을까?'
최근 출시된 패딩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도 굉장히 다양해졌다고 하는데요
솜이나 깃털 대신
'공기, 페트병'이 들어간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패딩 '공기충전'해서 입는다?
최근 광고회사 이노션은
공기를 이용해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신개념 아우터 '에어(Air) 패딩'을 출시했어요
'Fill Air Feel Air’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에어 패딩은
말 그대로 공기를 충전해 입는 패딩이에요
겉 소재를 제외하고
패딩 충전재가 공기로만 이뤄져 있어
친환경적인데다 보온성까지 뛰어나다고 해요
29일까지, 명품 아우터를 반값에?
가볍고 얇은데 보온까지!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가벼움에 초점을 맞춘 초경량 패딩을 내놨는데요,
패딩 충전재인 다운을 압축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옷 자체가 1㎏이 채 안 되는 890g의 무게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에요
이러한 패딩은 부피가 크지 않고
코트처럼 걸칠 수 있어
멋과 보온성, 둘 다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요즘 2030사이에서 유행하는 '뽀글이'?
패딩도 '비건'이 대세
최근엔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그린슈머'들을 저격한
'비건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은
모든 제품에 동물 깃털 등
동물 유래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예요
그 대신 자체 개발한 충전재나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 등
재활용 원료와 같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의류 브랜드 노스페이스 또한
친환경 소재에 집중했는데요,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와
1080만 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보온 충전재를 넣은 패딩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었어요!👏🏻
멈출 수 없는 '10대'들의 명품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