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필수! 2020 S/S 서울패션위크 속 트렌드 짚어보기!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2020년 봄&여름의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있었던 현장!
그 현장에 직접 가지못하셨던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20S/S 트렌드를
찬찬히 짚어드리도록 할테니~
FOLLOW ME!!!!
봄하면 역시 꽃이죠?
하지만 흔해빠진 플라워는 저리가라 이거에요..(ㅎ)
(황정원 김민정 김로사 김승희 서유진 천예슬 정하영)
이번 랭앤루의 쇼는 마치 영국 왕실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벌써부터 설레는 저 푸릇함♥)
자칫 부담스러울수 있는 플라워 패턴을
도트패턴과 믹스해 우아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룩을
완성시킨것 같지 않나요?
(이번 봄엔 우리도 한 번 도전해보자구요!!)
(박지운 태은 민준기 조민호 주노 유리 황정원 차수민 박서희 이유진 이현이)
디그낙의 강동준 디자이너가
이번 20 S/S시즌에 전하고자 하는 키워드는
'안식'
특히나 여성복 라인은
넓직한 커프스 장식의 오프 숄더 셔츠,
랩 스타일 재킷 등
남성복에서 볼 수 있는 요소들을 부담스럽지 않게
적용해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만한 패션을 제안했습니다!
(취저....땅땅!!)
(정하영 강남주)
쿠만 유혜진의 이번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건
어깨가 과장된 실루엣의 심플한 셔츠!
화려한 컬러나 프린트가 부담스럽다면
이번 쿠만 유혜진의 런웨이를 참고해,
룩의 구조적인 디자인을 변화시켜보는 것도
새로운 스타일 도전이 되지 않을까요?!
(파워숄더 도저어어언~~~)
(김은서 김은해 김로사 서유진 차수민 조민호 김진곤 황준영)
이번 소윙바운더리스의 컨셉은
모델 조민호의 착을 보면 알 수있다!
바로바로 '모즈룩'!!
'모즈룩'에서의 모즈란
바로 모던즈(moderns)의 약칭인데요!
1966년경 런던의 카나비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일었던 '기발한 옷차림'에서 착안한 룩입니다!
전혀 어울릴것 같지않은 수트+스포티즘 의 조합이란...?
그저 사랑♥
(박세라 이혜승 서유진 선혜영 허지원 김다영 차수민 이채령 지현정 박서희 이선정 김로사 강남주)
이번 페이우 쇼는 거의 우리모델들이
장악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너무 머시쩡)
레더와 레이스, 락시크와 클래식무드
이 분명한 대조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이번 페이우 컬렉션!
이런 파격적인 믹스앤매치
개인적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조합이랄까요...?♥
여러분 패션은 도전입니다. (엄근진)
(송해인 천예슬)
'러블리함' 그 자체♥
로맨시크의 2020 S/S 컬렉션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나라 스페인의 '일레타 비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로맨시크의 시그니처가 된
펄 장식의 버튼과 레이스, 사랑스러운 코르사주는
소녀소녀한 감성의 룩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
(역시 패션의 완성은 디테일이 아니겠어요!?)
(송해인 천예슬 김다영 선혜영 정하영 이채령 강남주 김은서 변은지)
이번 시즌 부리는 '인지부조화'에 주목합니닷!
(갑자기?)
타인이 보기에 불편해 보이는 것들을
정작 본인은 신경쓰지 않고 부정해버리는!
무심&시크한 룩의 완결판!
그러서인지
신경안쓴듯 무심하게 툭툭 걸친 듯한 룩의 연출이
너무나 멋있지않나요?
(물론 모델들의 카리스마도 한 몫!)
(김다영 석일명 정하영 김세희 허지원 차수민 선혜영 윤정민 주노 현우석 태이 황준영 디모데 민준기)
막시제이가 이번에 주목한 것은 '밤'!
밤을 표현해낸 우리 모델들 좀 보고가세요~
( 먹는 밤 아님 )
지난 시즌에 이어
'라이트 나일론' 패브릭을 사용,
특유의 컬러매치와 과감한 텍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풀 착장이 어렵다면
포인트 줄 만한 아이템 하나씩만 쏙쏙!
(포인트 주는 재미 쏠쏠★)
(이채령 정하영 황정원 박세원)
청춘이 가진 자유분방함, 사랑스러움, 유쾌발랄함
그리고 로맨틱까지!
이번 시즌 '쎄쎄쎄'가 주목한 키워드입니당!
(이런욕심쟁이♥)
눈에 띄는 꽃 패턴! 혹시 어떤 꽃인지
눈치채셨나요~?ㅎㅎ
(힌트: 장원급제)
바로 '무궁화'입니다아~!!
손으로 그린 러프한 무궁화패턴으로
경쾌+소녀스러움까지 챙겨가세요~~♥
(주노 안승준 노마 황준영)
1980~90년대의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표현한 챈스챈스!
뭔지 아시져?
빈티지한데 세련된 그런 느낌적인 느낌쓰★
스팽글 숏 재킷, 박시한 스타디움 점퍼 등
복고풍 아이템을 챈스챈스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는데요!
뉴트로가 대세인 요즘!
이런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대에 발 맞춰
한 번 가보즈아~!! (ㅋㅋ)
(장윤주 김성희 박지혜 이현이 유지안 이선정 김민정 송해인 김이현 이유진 석일명 차수민 허지원 정하영 홍지수 김로사 박민영)
자~
톱 모델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컬렉션인
'미스지 컬렉션'
장윤주, 이현이, 박세라, 곽지영 등
걸크러쉬 뿜뿜 날리는 저 카리스마~
갖고 싶다~~
'여성의 옷은 여성스러울때 가장 아름답다.'
라는 브랜드의 철학에 따라
미스지 컬렉션은 이번 시즌에도
여성의 보디라인과 또한 활동성에도 집중했다고해요!
(이쁜데 편하기까지 하다 이말이에요~굿굿♥)
(정하영 김세희 김은서 송해인 천예슬 현우석)
시선강탈!
유니크한 옷도 내 옷처럼★
(저도 도전하고 싶어지잖아요...)
카이의 2020 SS 컨셉은 바로
'Untamable'!!
'길들일 수 없는'
크... 느낌오시져?
과감하고 거칠게 찢어진 데님으로
야생적인 자유로움을 표출함과 동시에
일렉트릭민트, 스카이 블루, 퍼플 같은
팝한 컬러구성으로 생동감을 더한 카이!!
(연보라색 스타킹 묘하게 끌리지않나요,..?)
(박세라 곽지영 김다영 차수민 선혜영 김진곤 이채령)
이번 시즌 마지막 쇼의 주인공은 바로!
'듀이듀이'
1920년대 화려한 사교계의 레이디들과
남성을 대신해 일터로 나가기 위한 이들의
워크웨어가 재해석되었다는데요!
(이번 듀이듀이쇼의청일점 김진곤♥)
오버사이즈의 카고팬츠와
커다란 포켓 디테일의 베스트와 같은
'뉴워크웨어'룩의 아이템을 매치하면서
복고풍 워크웨어에 사랑스러움을 한 스푼 추가♥
숨가쁘게 달려와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한 눈에 볼 수 있던 런웨이 속 트렌드와
여기서만 볼 수 있는 무대 뒤 비하인드 컷까지~
즐겁게 보셨나요~?
과연 다음 패션위크에서는 어떤 볼거리를 선사할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
그럼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