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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와인, 와인 맛있게 마시는 비법 5

조회수 2021. 4. 8.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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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 고르는 법부터 보관 온도, 따르는 방법까지. 와인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법을 알아보자.

와인잔 고르기

많고 많은 와인잔. 와인 역시 전용 잔이 있다. 대표적인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와인의 잔은 어떤 모양일까. 레드와인은 진한 풍미를 위해 입구와 볼이 넓은 잔, 화이트 와인은 레드와인잔에 비해 좁고, 크기가 작은 잔, 스파클링와인은 폭이 좁고 긴 잔이 각 와인의 전용 잔이다. 와인 잔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입구가 넓은 유리잔’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종이컵만은 꼭 피해야 한다.

와인 보관방법

와인의 맛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보관방법을 소개한다. 와인 보관은 와인셀러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와인셀러가 없어도 훌륭한 보관을 할 수 있다. 와인의 보관은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일반 냉장고에 보관을 하게 된다면 야채 칸에 넣어 온도를 유지해 주도록 하자. 레드와인의 경우 냉장고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한 달 이상 보관하지 않으며, 절대 상온인 양주 진열장에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와인 적정 온도

와인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적정 온도는? 레드와인은 15~18℃, 화이트 와인 7~10℃, 스파클링 와인 5℃ 정도이다. 그렇다면 매번 이 온도를 맞추기 위해 온도계를 이용해야 할까? 손으로도 온도 체크를 할 수 있는데, 레드와인은 손으로 집었을 때 병이 차갑다고 느껴질 정도. 화이트 와인은 보통의 경우 냉장고가 5℃ 선에 맞춰져 있기에 냉장고에서 꺼낸 후 10분 뒤, 스파클링와인은 꺼내서 바로 마시면 되겠다.

와인 브리딩과 스월링

와인도 숙성을 시켜야 한다. 와인을 오픈한 뒤 바로 마시지 않고 공기와 충분히 접촉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이라도 브리딩을 거치면 맛이 충분히 좋아진다. 여기에 와인을 마시기 전 스월링을 하면 더 맛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스월링은 와인잔을 손목을 이용해 가볍게 흔들어 공기 접촉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 좋다.

와인 첨잔

와인은 소주와 맥주처럼 벌컥벌컥, 원샷으로 마시는 주종이 아니다. 와인은 앞서 말한 것처럼 충분한 공기 접촉을 통해 풍미를 올려야 한다. 와인 맛있게 마시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레스토랑에서 괜히 와인이 남아있는데, 따라주는 것이 아니다. 와인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새로 와인을 따르면 마실 때마다 새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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