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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 이태원의 경리단길 핫플레이스 5

조회수 2020. 12. 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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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의 길 건너편, 잠잠했던 경리단길이 요새 다시 뜨는 이유를 이곳에서 찾았다.

카페아이아이

출처: @cafe__ii

데이트하기 좋은 동네로 남산 밑 해방촌도 좋지만, 이번엔 경리단길 쪽으로 가보자. 그 핫하던 경리단길이 어느샌가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지만 요즘 다시 뜨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심비를 사로잡은 카페아이아이를 소개한다. 카페라는 이름을 걸었지만, 2만원대 합리적인 요리들을 선보이는 카페아이아이는 쉬림프 잠발라야, 치킨 부르스케타부터 빵을 곁들인 브리치즈구이까지 인기가 많다. 카페보다도 음식 맛에 홀딱 반해버린 이들이 꽤 많다. 밥해 먹기 귀찮은 주말에 방문해 즐거운 브런치를 원한다면 가보자. 참고로 경리단길은 11월 30일까지 영업하며, 이후에는 상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다.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32길 2-1, 서울 마포구 독막로 63-1

연락처 02-793-5707

영업시간 평일 11:00~18:00 주말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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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마켓

한남동에 이어 경리단길 한 골목에 2호점을 오픈한 보마켓. 기존 테라스 맛집으로 유명했던 보마켓은 통상적인 카페가 아닌 ‘생활 밀착형’ 편집숍의 성격을 가졌다. 투고 샌드위치부터 수프, 와인까지 판매한다. 햇살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 진한 라테와 고소한 빵을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보마켓의 시그니처인 ‘오늘의 수프’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다.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이 늘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길 추천한다.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86

연락처 02-792-3380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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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P

2호점으로 연남동까지 접수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태국 스타일의 펍이다. SAAP는 네온사인 간판부터 내부의 인테리어들까지 모두 동남아풍으로 가득하다. 원색의 화려한 꽃무늬 식탁 위로 향신료가 센 팟타이, 누들, 똠얌꿍 등 태국 요리가 나오면 그곳이 바로 동남아. 심지어 태국 현지보다 맛있다는 평이 줄줄이 이어진다. 메뉴판 이름도 위트있다. ‘마마 드랍 더 누들’이라는 메뉴는 마치 들고 오다가 쏟아진 것과 같은 비주얼을 하고 있다. 여느 태국 식당에서 맛보지 못 해본 신박한 메뉴들로 재미가 넘치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36

연락처 070-7761-8666

영업시간 평일 17:30~24:00 주말 12:00~24:00 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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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이태원의 재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그랑블루 사장님이 오픈한 유러피안 레스토랑이다. 마틸다는 이탈리안 퀴진에 기반을 둔 다양한 요리와 함께 4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친절한 서비스와 분위기 그리고 맛을 두루 갖춘 ‘찐’ 핫플인 셈이다. 이곳에선 네이버 예약을 통해 런치와 디너 모두 2인씩 예약이 가능하고, 3~4인의 경우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다. 먹물 리조또, 트러플 리조또 등 리조또가 강한 식당이고, 외에도 성게알 파스타, 비스큐 딸리아뗄레, 이베리코 프렌지 렉은 테이블마다 시키는 필수 메뉴다.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40

연락처 02-790-5714

영업시간 월, 화 17:00~24:00 수, 목, 금, 토 12:00~24:00 일요일 12: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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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하이

호주산 내추럴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 내추럴하이. 훈연 향이 가득한 메뉴들이 즐비한 내추럴하이는 매장 내의 장작불이 있어 뭐든지 불맛, 불향으로 요리한다. 구운 아보카도, 파인애플, 홍합과 남아공식 육포 ‘빌통’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하이플래터를 추천한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진한 풍미의 갖가지 요리들을 먹고 나면 어느새 와인 한 병쯤은 거뜬하다. 특히 이곳은 아는 이들만 알고 간다는 숨은 맛집이다. 금세 핫해질 게 뻔하니 힙쟁이라면 먼저 가보는 것도 좋다.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8

연락처 02-792-3372

영업시간 *사회적 거리두기 임시 운영시간) 평일 17:00~22:00 주말 16: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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