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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코리아

<여신강림> 차은우를 만났다. 남신이 강림했다

외모부터 마음까지 정연한 남자. <여신강림>의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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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의 정연

저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보면서 차은우 팬 됐어요.

아, 보셨어요? 감사합니다.


관심이 동해서 웹을 찾아보니 차은우와 관련한 재밌는 ‘썰’이 많더라고요. 중학생 때 선생님들이 그렇게 심부름을 시켰어요?

중학생 때요?(웃음)


선생님들이 잘생긴 학생 얼굴 보려고 심부름시켰다는 증언이 좀 있더라고요.

제 기억에는 제가 매 학년 반장을 해서 심부름을 좀 많이 시키지 않으셨나. 반장한테 시키는 일이 많으니까. 그렇지 않았을까요?

중 1, 2, 3 다 반장이었어요?

네.


평생에 한 번은 해도, 세 번 하긴 쉽지 않은데.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생 때부터 좀 많이 했어요. 부끄럽지만 그때는 리더십도 있고, 반 학생들 잘 이끌고….(웃음)


공부도 전교 3등 했다는 내용까지, 차은우 관련 썰을 찾아보는 데 재미 들였습니다.

부모님의 교육열이 높아서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숙제도 열심히 하고 그랬죠. 근데 그게 즐겁고 행복하진 않았어요. 놀고 싶은데 학원을 가야 되고. 월화수목금토일 학원에 갔으니까요. 그래도 그때가 있었기에…. 그때 배운 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아무튼 열심히 했습니다.


그 열심히 하는 성정이 아이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그럴 수도 있죠.


유튜브 ‘은우라이크’였던 것 같아요. 은우 씨가 운전을 하는 아주 단순한 영상이었는데요. 밑에 댓글 보니까 “운전하다 차은우 발견하면 사고 내고 싶어질 듯. 전화번호 따게”, “내 꿈은 은우 차의 핸들” 이런 게 있었어요.(웃음) 차은우의 잘생김으로 서로 재치를 뽐내는 거? 막상 보면 어때요?

(웃음) 그런 거요? 음… 너무… 팬분들이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요. 그냥 재밌어요.


게시판이나 소셜 미디어에 달리는 그런 댓글 놀이를 실제로 본 적은 있어요?

아니요. 들은 적은 있는데, 저는 그런 걸 잘 안 찾아보고. 소셜 미디어도 그냥 올릴 거만 올리지 뭘 찾아보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에요. 근데 듣긴 많이 들었어요.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창의적이고 귀여운 것 같아요.


이런 반응이 이해가 되는 게, 제 인생에서 국민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았던 미남은 정우성, 강동원 그다음이 차은우인 것 같아요.

아유, 저 이 정도로 뭐… 제가 그분들처럼 되고 싶기는 하지만, 모르겠어요. 그렇게 봐주신다면 너무 감사한데, 부끄럽습니다.


벌써 한 열 번은 부끄러워한 것 같아요.

부끄러운 질문만 나와서요.(웃음)

최근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하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이하 〈구해령〉)을 다시 몰아봤어요. 두 캐릭터가 엄청 대조적인데, 어떤 캐릭터가 더 편했어요?

둘 다 힘들었어요. 둘 다 제가 아니어서. 둘 다 편했던 것 같진 않고, 경석(〈강남미인〉의 주인공)이는 경석이대로 생각이나 고민이 있던 것 같고, 이림(〈구해령〉의 주인공)이는 이림이대로 제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전 〈구해령〉 연기가 참 색달라서 조금 더 좋았어요. 무대에서는 보여줄 수 있는 표정이 많지 않잖아요. 차은우의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었달까요?

다양한 표정을 지으려고, 좀 더 표현하려 노력했어요. 이림이는 막내 같고 철없는 느낌이 있기도 하지만, 녹서당이란 공간에서 근 20년을 갇혀 살아온 아이잖아요. 그런 대조를 잘 표현해보려고 노력했어요.


얼마 전에 〈여신강림〉 캐스팅이 발표됐잖아요. 이번 역은 느낌이 어때요?

아직 촬영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조금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그래요.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 것 같아요. 이번 역할은 이수호란 친구예요. 수호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나 그런 걸 차은우가 잘 표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느낌 좋아요.

 

*차은우 화보와 인터뷰 풀버전은 에스콰이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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