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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2억 올라”…서울·수원 옥죄니 인천이 뜬다

[경제 대신 전해드립니다] 내 집의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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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16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가율은 주택 매매가 대비 전셋값의 비율을 말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오늘 '내 집의 가치는'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글 읽기 힘들어요, 하시는 분들은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서울 1분기 전세가율 60% 육박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9.9%로 작년 4분기 56.9%보다 3%P 상승했습니다.


경기도 3%P 상승했고, 인천은 하락했습니다.

[수도권 전세가율 비교]

그럼 서울 전셋값이 올랐냐는 뜻이냐고요?


전셋값 영향보다는 12.16대책으로 신축이나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작년 부동산 대책으로 15억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고, 9억 초과 주택은 초과분의 LTV(주택담보인정비율)가 기존 40%에서 20%로 낮아졌는데요. 


대책 발표 이전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 아파트 상당수가 대출 규제 여파로 기존 시세보다 싼 급매물, 저렴한 단지 위주로만 거래되다 보니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인천은 작년 4분기 70.2%에서 올해 1분기 67.4%로 전세가율이 하락했는데요. 이는 집값이 반등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신·구축 아파트 전세가율 비교]

특히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전세가율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요. 작년 4분기 54.2%였던 신축아파트 전세가율은 올해 1분기 65%로 급등했습니다.


같은 기간 구축아파트는 56.9%에서 59.9%로 올랐습니다.  

2
서울·수원 막으니 인천으로

정부의 잇단 부동산 정책은 전세가율에 영향을 준 것뿐만 아니라, 규제가 덜한 수도권 지역으로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원 등 경기 남부권에 집중됐던 풍선효과가 2.20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인천, 경기도 군포 등으로 옮겨붙는 양상인데요. 서울과 수원은 거래량이 감소한 반면, 인천은 거래량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추이]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월별 거래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1만 건에 이르던 거래량이 올해 1월 1만8841건까지 솟구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량이 무려 178% 늘어났는데요.


인천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동안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낮았으나 현재 송도, 청라·가정동이 뜨거운 지역으로 올라오면서 분양권 전매, 중도금 대출 등 비규제 지역 메리트로 더욱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3억 이상 집 살때 '자금조달계획서'

최근 국토부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13일 시행되는데요.


이달 13일부터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9억 넘는 주택을 구입하려면 자금조달계획서에 자금 출처를 상세히 적고 증빙서류도 제출해야 합니다. 


또 그동안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이상 주택을 살 때에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했다면 조정대상지역(3억 이상 주택)과 비규제지역 (6억이상 주택)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세상에, 기사 봤어요?
우리 동네 3억 이상 집살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하래요.
구리 609호
구리 609호
엥, 우리 동네도요? 그거 원래 투기과열지구만 해당이잖아요.
구리 205호
구리 205호
그니까, 우린 조정대상지역 아니에요?
여기 기사 봐봐요.
구리 307호
구리 307호
아.. 구리도 포함이네요.. 13일부터..

앞서 2·2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원 영통·권선·장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수도권 5곳을 조정지역으로 추가 지정한 바 있죠?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카톡 기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19번째 대책을 내놨습니다만,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일부 지역은 규제 대상에서 빠진 만큼 시장에선 "총선 앞두고 규제 최소화", "정치적 입김이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규제를 피했던 지역의 집값이 총선 이후에도 불안정할 경우 20번째 대책이 나올 수 없는 만큼 '내 집의 가치는'과 함께 부동산 시장 동향 꾸준하게 살피시기 바랍니다.

'내 집의 가치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부동산 이슈 놓치지 마세요!

기획·구성 : 김현정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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